어싱이란?
어싱(Earthing) 이라는 단어는 지구 라는 단어로부터 파생되었으며 흙 또는 땅을 일컫는다. 맨발로 땅을 걷고 원래 인간 본연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이 말은 지구와의 연결로 간주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지구와의 물리적 접촉은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기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어싱을 따르는 사람들은 예전에는 사람이 맨발로 항상 걸어 다녔으므로 지구와 계속 접촉할 수밖에 없었음을 상기시킨다. 그러나 현대화로 인해 우리는 그러한 접촉을 잃어버렸다. 어싱 옹호자들에 따르면 근대화는 신발, 카펫 및 기타 물질로 우리를 지구와의 연결로부터 격리해 분리 상태로 만든다. 이 주제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지구와 다시 연결된 사람들은 신체 기능이 크게 향상했다. 또한 해당 연구는 피로, 통증 및 우울증의 감소 가능성에 관해서도 이야기 한다. 어싱을 연습하는 사람들은 어머니인 지구가 제공해 주는 건강함으로 인해 근육 긴장이 덜하고 영적 평온함을 느낀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신발을 벗고 지구와 다시 연결되면 자연의 전기 연결이 신체에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로 어싱은 점점 더 많은 관심을 얻어가고 있다.
어싱의 이점
- 염증 감소: 어싱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지구와의 접촉이 염증 및 일부 세포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 항산화 효과: 지구의 전기 에너지와의 연결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이완 효과: 신경계의 평온과 균형을 촉진하므로 불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 활력: 지구와의 본래 연결로 돌아오면 더 활력이 넘치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
- 낮과 밤 일정에 대한 몸의 동기화: 이렇게 하면 밤에는 더 잘 쉬고 낮에는 기분이 좋아진다.
- 스트레스 해소: 우리의 일상적인 책임으로부터 순간적으로 단절되고 몸에만 집중하므로 스트레스가 풀린다.
어싱하는 방법
어싱 트렌드에 참여하거나 한 번 경험해 보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간단한 단계를 따르면 된다. 사람과 지구 사이의 연결은 원시적이며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 가능하면 맨발로 걷자.
이는 발바닥의 에너지 포인트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흙, 잔디 또는 모래 위헤서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물을 만지자.
이 행동 또한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손을 씻고, 수영하러 가며 또 샤워하라고 권장한다. 어싱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물은 전도체와도 같다.
- 침대를 지면에 연결하자.
일부 사람들은 패브릭, 케이블 및 금속 와이어를 사용하여 이 작업을 수행한다.
마음수련 어싱
어싱(Earthing)이란?
우리 몸을 땅 혹은 지구 표면과 밀착시키는 것, 즉 맨발로 땅을 걷는 것을 말합니다. 맨발로 땅을 밟고 걷는 것으로 몸의 질병을 치유하면서 땅의 에너지가 인체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맨발 걷기를 '어싱(earthing)'이라고 합니다. 맨발이 땅에 닿는 것, 즉 지구와 접지한다는 뜻입니다. 단절되었던 대지와 인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때 자연이 주는 치유 에너지가 발바닥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되어 심신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 (기원전 460 ~ 377)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자연이다'고 했습니다. 어싱으로 자연의 선물을 받아 봅니다.
마음수련 메인센터 소나무 숲 어싱 길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는 명상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위해 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관리는 물론 자연 속에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어싱할 수 있는 숲길이 만들어졌습니다. 22년 가을부터 메인센터 야트막한 소나무 숲길에 길을 내기 시작했는데요. 나무 사이 사이로 길을 만들고, 걷는 분들이 발을 다치지 않도록 돌멩이나 나뭇가지도 골라내고 좋은 황토도 깔았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닌 길은 벌써 매끈매끈해져서 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쾌적합니다. 소나무 군락을 따라가며 만든 길이라 그런지 지루한지 모르고 걷게 됩니다.
어싱, 자연명상하기 좋아요
맨발 걷기는 맨발로 걷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움직이는 것이라서 뇌가 저절로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햇빛과 바람과 기분 좋은 공기, 새소리, 그리고 흙을 밟는 촉감을 느끼며 걷는 것이 어싱의 묘미인데요. 그래서 저절로 자연명상을 하게 됩니다. 성찰이 필요한 철학자들도 대부분 산책을 즐겼는데요. 칸트는 시계처럼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장자크 루소는 "나는 걸을 때만 명상할 수 있다. 걸음을 멈우면 생각도 멈춘다. 나의 정신은 오직 나의 다리와 함께 움직인다." 했습니다. 루소는 자연 속에서 산책하는 시간이 자연 그대로의 존재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 했습니다.
- 어싱 좋은 점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