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중 하나의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관리자, 승인된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분류:마음수련]] == 마음수련 명상 관련 주요 학술 논문 개요 == 마음수련 명상의 효과는 국내외 다양한 학술 연구를 통해 인성, 정신 건강, 인지 기능 등 여러 방면에서 검증되고 있다. 다음은 마음수련의 독특한 ‘빼기’ 방법을 적용한 주요 연구 결과들을 영역별로 정리한 목록이다. === 1. 인성 및 정서 조절 영역 연구 === 이 연구들은 마음수련이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 행동을 개선하고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함을 보여준다. ==== 공격성 감소 (조현학, 2006) ==== 마음 비우기 명상 프로그램이 남자 중학생의 공격성 점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는 청소년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마음수련의 잠재성을 시사한다. ==== 분노 및 불안 완화 (최경숙, 연구 연도 불명) ==== 신경증적 성향을 가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마음수련은 분노 감정 및 불안 수준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 2. 정신 건강 및 심리적 안정 영역 연구 === 마음수련이 성인의 우울, 스트레스, 한국 고유의 홧병 증상 등 광범위한 정신 건강 문제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다룬다. ==== 우울, 불안, 스트레스 감소 (윤미라 외, 2015) ==== 우울 증상을 가진 성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는, 마음수련 명상 적용 후 우울, 불안, 스트레스 지표가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마음수련이 정신 장애에 대한 효과적인 보완 요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다. ==== 홧병 및 스트레스 대처 (정준용, 연구 연도 불명) ==== 한국 고유의 정신 질환인 홧병 증상과 일반적인 스트레스 증상 완화에 마음수련이 효과적이며, 참가자들의 긍정적 대처 방식 확립에 기여함을 검증하였다. ==== 정신 건강의 장기적 효과 (이인수 외, 2012) ====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음수련의 단기 집중 수련과 장기 지속 수련의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두 경우 모두 정신 건강 지표(신체화, 강박증 등)가 향상되는 결과를 보여, 마음수련의 지속적인 가치를 확인했다. === 3. 인지 기능 및 뇌 활성화 영역 연구 === 이 영역은 마음수련이 뇌 기능 자체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인 과학적 방법을 통해 검증한다. ==== 뇌기능 및 자기조절지수 향상 (이덕주 외, 2015) ==== 대학생을 대상으로 뇌파(EEG) 검사를 통해 마음수련 프로그램 전후를 분석한 결과, 뇌기능 지수와 자기조절지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이는 마음수련이 학습 능력 및 집중력의 기반이 되는 인지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 4. 조직 리더십 및 전환적 학습 영역 연구 === 마음수련이 개인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조직과 리더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탐구한다. ==== 조직 리더의 전환적 학습 (김미진, 2014) ==== 마음수련 명상에 참여한 조직 리더들의 경험을 내러티브 탐구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리더들은 자기 존재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인식하고 전환적 학습을 경험했으며, 이는 조직 구성원을 대하는 태도와 조직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 1. 인성 및 정서 조절 영역 연구 == 1.''' 마음 비우기 [[명상]]이 남자 중학생의 공격성 감소에 미치는 효과(2006) | 조현학'''<br/> [[파일:마음수련 논문 1.jpg|600px|프레임없음|중앙|중학교 아이와 대화하는 사진]] 1-1 연구목적<br><br>마음 비우기 명상이 남자 중학생의 공격성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청소년 인성 교육 및 폭력 예방을 위한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함. 1-2 연구 대상 및 방법<br><br>연구 대상: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J중학교 1학년 8학급 중 무작위로 선정된 2개 학급 (실험집단 32명, 통제집단 32명).<br>명상 프로그램:<br> 기간 및 횟수: 6주에 걸쳐 매주 2~3회씩, 총 14회 (매회 30분) 진행.<br><br>수행 방법: 마음수련의 총 8과정 중 1과정의 '마음 비우기' 방법만을 사용.<br><br>내용 구성: 매회기마다 자신이 살면서 만난 인연, 공부, 공격적인 장면에 나타난 마음의 내용을 되돌아보고 버리는 방식으로 구성.<br><br>측정 도구: 표준화된 공격성 검사지를 사용하였으며, 공격성 정도를 8가지 하위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측정했습니다.<br><br>하위 영역: 폭행, 간접적 공격성, 흥분성, 부정성, 원한, 의심, 언어적 공격성, 죄의식. 1-3 연구 결과 (결론 및 심층 분석)<br><br>1) 전반적 공격성 감소 (가설 긍정)<br><br>마음비우기 명상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에 비해 사후 검사에서 공격성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습니다. 이는 마음 비우기 명상이 중학생의 공격적 성향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줍니다.<br><br>2) 하위 요인별 분석 및 시사점<br><br>8개 하위 영역 모두에서 실험집단의 사전검사 대비 사후검사 결과가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습니다.<br><br>주요 효과 항목 (집단, 시기, 상호작용 효과 모두): 폭행, 부정성, 원한, 의심, 언어적 공격성.<br><br>집단 상호작용 효과 항목: 간접적 공격성, 흥분성, 죄의식.<br><br>현실적인 효과 (1점 이상 감소): 폭행, 간접적 공격성, 부정성, 원한, 의심, 죄의식 항목은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의 점수가 1점 이상 크게 감소하여, 비교적 간단한 명상 기법으로도 충동적이고 비이성적인 분노 및 적개심을 다스리는 데 큰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습니다.<br><br>지속적 수행의 필요성: 흥분성, 언어적 공격성 항목은 감소 수치가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는데, 이는 지속적인 마음 비우기 명상을 통해 정서적 민감도나 언어적 표현 습관과 같은 영역에서도 더 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br><br>결론: 마음 비우기 명상은 공격성 감소를 넘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을 함양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2.'''마음수련 훈련이 신경증적 중학생의 분노와 불안에 미치는 효과 | 최경숙(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br> 1-1 연구목적<br><br>마음수련을 신경증적 경향이 높은 중학생에게 적용하여, 이들의 심리적 문제인 분노(Anger)와 불안(Anxiety)에 미치는 치료적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2 연구가설<br><br>가설 1:마음수련을 받은 실험집단의 피험자들은 통제집단의 피험자들보다 분노검사에서 분노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될 것이다.<br>가설 2:마음수련을 받은 실험집단의 피험자들은 통제집단의 피험자들보다 불안검사에서 불안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될 것이다.<br> 1-3 연구방법<br>본 연구의 피험자는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G중학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경증 검사를 실시하여 이 척도에서 상위 25%에 해당하는 점수(15점)를 받은 학생 중 수련 희망자 남학생 24명으로 구성하였다.<br>이들을 실험집단에 13명, 통제집단에 13명을 무선 배정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br>그러나 실험집단 학생 중 2명은 가정사정과 건강상의 이유로 실험의 끝까지 참석하지 못하여 실험집단은 11명으로 집단이 진행되었다.<br> 1-4 연구결과<br>실험집단에서 분노검사의 사전-사후의 검증 결과 .05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지만 통제집단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br> 따라서 마음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피험자가 통제집단의 피험자보다 분노검사에서 분노감정이 떨어진 것이 입증되었다.<br><br>마음수련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분노척도 검사에 대한 집단별 사전-사후 득점의 평균을 그림으로 나타낸 결과는 아래 그래프에 제시되어 있다.[[파일:인성 2.png]] == 2. 정신 건강 및 심리적 안정 영역 연구 == 1.'''마음수련 명상이 홧병증상과 정신건강 상태, 자존감, 대처방식에 미치는 효과 | 정준용(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br> 1-1 연구목적<br> 마음수련 명상이 홧병증상과 정신건강 상태, 자존감, 대처방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 1-2 연구대상<br> 충남 논산 소재 마음수련교육원에서 매주 단위로 실시하는 마음수련 8단계과정 중 1단계과정에 2006년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7주간 7차에 걸쳐 신규로 참가한 불특정 일반인 120명을 대상으로 함. <br>이중 홧병 대상자 집단은 30명이었으며, 비홧병대상자 집단은 90명임. 불특정 일반인들 중에서 마음수련 명상 1과정에 참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총 7차에 걸쳐 홧병 대상자와 비 홧병 대상자를 누적 집계하여 실시한 연구임 1-3 연구결과<br> 첫째, 홧병대상자 집단과 비홧병 대상자 집단의 홧병증상 수준의 차이를 비교했을 때, 홧병대상자 집단의 홧병 증상 수준은 고통지수, 핵심증상, 신체적 증상, 정신적 증상의 네가지 차원 모두에서 비홧병대상자 집단에 비해서 평균이 3배정도 높게 나타났다.<br>그리고, 홧병대상자 집단과 비홧병대상자 집단간의 평균의 차이를 t-검증한 결과 네가지 차원 모두에서 뚜렷하게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br><br>둘째, 마음수련 명상 후의 홧병증상 변화는 사전 사후 검사의 t검증 결과 홧병·비홧병대상자 집단 모두에서 핵심적 증상, 신체적 증상, 정식적 증상, 고통지수의 각 차원에서 뚜렷한 효과가 있었다.<br><br>셋째, 마음수련 명상 후의 정신건강 상태 변화는 홧병·비홧병대상자 집단 모두 신체화, 강박증, 대인민감성, 우울, 적대감, 불안, 공황불안, 편집증, 정신증 모든 영역에서 뚜렷한 효과가 있었다.<br><br>넷째, 마음수련 명상 후의 자존감 변화는 사전 사후 검사결과 홧병대상자 집단과 비홧병대상자 집단 모두에서 뚜렷한 효과가 있었다.<br><br>다섯째, 마음수련 명상 후의 '화' 감정처리방식 변화는 홧병대상자 집단의 '분노억제', '분노상황', '적대관점'에서 긍정적 변화를 나타냈으며, 비홧병대상자 집단에서는 '분노각성', '분노상황', '분노억제', '적대관점', '분노행동' 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다.<br><br>여섯째, 마음수련 명상 후의 대처 방식 변화는 홧병대상자 집단에서는 '긍정해석'과 '소극철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있었고 비홧병대상자 집단에서는 '정서표출', '긍정해석', '정서지원', '동화', '고집', '적극대처', '소극철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다.<br><br>본 연구에서 마음수련 명상을 1주일간이라는 짧은 기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수련 명상이 자기중심적인 개체의식 수준에서 전체적인 우주적인 의식수준으로의 의식 확장 및 변화를 유발한 것으로 판단된다. <br>이에따라, 홧병대상자 뿐만 아니라 비홧병대상자들에서도 홧병증상과 정신건강상태, 자존감에서 현격한 변화를 나타냈으며, 대처방식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결과를 볼 때, 마음수련 명상이 한과 홧병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사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하나의 강력한 효과적인 접근모델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2.'''마음수련 명상이 우울증상이 있는 성인의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 | 윤미라 외(중앙대학교 간호학과 외)''' 2-1 연구목적<br> 마음수련 명상이 우울증상이 있는 성인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정신건강 증진 전략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함. 2-2 연구대상 및 방법<br> 연구 대상: 2012년 9월~12월 논산시 소재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7박 8일의 마음수련 명상 1단계에 참여한 성인 중, 과거 정신과 의사로부터 우울증 진단 기록이 있으며 현재 약물치료를 받지 않는 42명.<br><br> 연구 방법: 단일군 사전-사후측정 유사실험 설계. 대상자들에게 마음수련의 핵심 방법인 **'마음빼기(Mind Subtraction Meditation)'**를 적용한 1단계 명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사전·사후 우울(BDI-II), 불안(BAI), 스트레스 반응(SCL-90-R의 9개 하위척도 합산 점수) 지표를 측정함.<br><br> 2-3 연구결과<br> 첫째, 1주일간의 마음수련 명상 시행 이후 대상자들의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반응 지표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br><br>둘째, 중증도의 우울 증상을 가진 대상자 집단이 경중도의 우울 증상을 가진 대상자 집단에 비해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반응의 감소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br><br>결론: 마음수련 명상이 우울증상을 가진 성인의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며, 우울 장애의 예방과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보완요법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3.'''마음수련명상의 지속기간에 따른 정신건강의 효과 | 이인수 외(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외)''' 3-1 연구목적<br> 마음수련 명상의 단기 집중 수련(1주일)과 장기 지속 수련(1년 이상)이 교사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지속적인 마음수련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함. 3-2 연구대상 및 방법<br> 단기 집중 수련군: 마음수련 명상 1단계 과정에 참여한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수련 전후 자료 수집.<br> 지속적 수련군: 마음수련 명상을 1년 이상 지속한 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br> 측정 도구: 정신건강 상태(SCL-90-R의 9개 하위척도: 신체화, 강박증, 대인민감성,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 및 불안, 자아존중감, 자아실현 지표를 사용. 3-3 연구결과<br> 첫째, 마음수련 명상 단기 집중 수련군에서 수련 후 불안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자아존중감과 자아실현 정도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br> 둘째, 장기 지속 수련군은 단기 집중 수련군보다 전반적인 정신건강 지표(신체화, 강박증 등 SCL-90-R 하위척도)에서 더 긍정적인 수치를 보였다.<br>결론: 마음수련 명상은 단기적으로도 교사들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수련이 교사들의 정신건강을 더욱 향상시키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 3. 인지 기능 및 뇌 활성화 영역 연구 == 1.'''마음수련이 대학생의 뇌기능에 미치는 효과 | 이덕주 외(KAIST 항공우주공학과 외)''' 1-1 연구목적<br> 뇌의 전기신호인 뇌파(EEG) 검사를 통해 마음수련 명상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뇌기능 및 조절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통해 명상이 학습 능력 및 집중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함. 1-2 연구대상 및 방법<br> 연구 대상: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논산 교육원)에 참여하여 마음수련 명상 1단계 프로그램을 수행한 대학생 11명.<br> 연구 방법: 단일군 전후 원시 실험 연구 설계. 마음수련 명상 4주 후 뇌파를 측정하여 프로그램 전과 비교 분석함.<br> 측정 도구: 한국정신과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뇌기능 분석 프로그램(BQ-Test)**과 뇌파 측정 시스템(뉴로하모니M)을 사용하여 뇌기능 지수 및 다양한 하위 지표를 측정함. 1-3 연구결과<br> 첫째, 마음수련 4주 후 대상자들의 전반적인 뇌기능 지수 평균값이 마음수련 전 66.03점에서 후 72.08점으로 9.16%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이는 뇌 기능과 조절 능력이 향상되었음을 나타낸다.<br> 둘째, 뇌기능의 하위 지표 중 주의 지수(우뇌), 항스트레스 지수(우뇌)에서 마음수련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향상되었다. 이는 마음수련이 주의력 및 스트레스 대처 능력과 관련된 뇌 영역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의미한다.<br> 셋째, 16주까지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일부 대상자들의 뇌파를 3차원 그래프로 변환하여 확인한 결과, 전체적으로 안정된 뇌파가 나타났으며, 좌뇌·우뇌의 균형도 잘 이루어짐을 확인했다.<br> 결론: 마음수련 명상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전반적인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특히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조절 능력과 주의 집중력을 증진시켜 학업 및 사회생활에서의 역량 강화에 유용한 중재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4. 조직 리더십 및 전환적 학습 영역 연구 == '''마음수련 명상 프로그램을 통한 조직 리더의 전환적 학습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 김미진(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인적자원개발 전공)''' 1-1 연구목적<br> 마음수련 명상 프로그램이 조직 리더들의 자아성찰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 과정에서 일어난 전환적 학습(Transformative Learning) 경험이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 방식을 통해 심층적으로 밝히고자 함. 1-2 연구대상 및 방법<br> 연구 대상: 마음수련 명상 프로그램의 1과정부터 8과정까지 모든 과정을 참여한 경험이 있는 기업 및 학교의 팀장 이상급 조직 리더 5명.<br> 연구 방법: 심층 면담을 중심으로 리더들의 수련 전, 중, 후 경험을 내러티브 탐구 방식으로 분석하여 그들의 근본적인 의식 변화 과정을 재구성함. 1-3 연구결과<br> 첫째, 조직 리더가 마음수련 명상을 통해 경험한 내적 자아성찰의 과정은 '입장 전환 → 거짓 마음 버리기(사진 버리기) → 참 나로 거듭나기'의 3단계 과정을 거쳤다.<br> 입장 전환: 리더들은 명상을 통해 자신이 '자기중심적인 허상인 나(개체의식)'에 갇혀 있었음을 자각하고, '전체의식(우주의식)'으로 관점을 바꾸게 되면서 모든 문제의 근원이 자신에게 있음을 근본적으로 인식하게 됨.<br> 둘째, 이러한 전환적 경험은 리더의 역할 수행에 다음과 같은 5가지 긍정적 변화 특성을 가져왔다.<br><br> 1. 통찰 및 직관력 향상: "아, 이거구나" 하고 깨닫는 능력이 향상됨.<br> 2. 포용력 및 이해 증진: "그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는 거지"라며 타인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능력이 커짐.<br> 3. 몰입 및 창조의 힘: '나는 없고, 일만 있을 때' 몰입하여 창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힘이 생김.<br> 4. 이타적 리더십 확립: 의식 확장을 통해 자신의 이익에서 벗어나 조직 전체를 위한 리더가 됨.<br> 5. 긍정적인 삶의 태도: '그냥, 저절로,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순리대로 사는 삶을 살게 됨.<br><br> 결론: 마음수련 명상은 조직 리더들에게 근본적인 전환 학습을 유도하며, 이는 **일터 영성(Workplace Spirituality)**의 주요 요소와 일치하는 리더십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져 조직 문화와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대안적 개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기존 전환 학습 이론과 달리 갈등 상황 없이도 의도적인 의미 관점 변화를 통해 학습이 가능하다는 이론적 함의를 제시한다. 마음수련 논문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