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개요
회복탄력성이란 인생의 밑바닥에서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힘, 바닥까지 떨어져도 꿋꿋하게 되튀어오르는 비인지능력 혹은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마음의 근력이라고 하면 잘 이해가 되지 않으니, 몸으로 비유를 해 보면 평소 몸의 유연성이 좋고 체력이 좋은 사람은 체력적 한계에 부딫히거나 부상을 당할 때 쓰러지지만 다시 일어나는 회복력이 좋은 것과 같다.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방법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 쓰이는 근육을 잘 느끼면서 하듯 마음의 근력을 키운다면 내 마음이 어떤지를 잘 돌아보면서 좋은 마음은 더 키우고 약한 마음은 잘 다독겨려주는것이 먼저이다.
운동을 할 때 모든 신체 부위가 잘 연동 되어서 따로 따로 움직이지 않고 리듬있게 움직여야 효율적으로 움직이듯이. 내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으면 에너지가 많이 들고 효율적이지 않는다.
명상은 내 마음이 어떤지를 돌아 볼 수 있고 여러가지 잡생각을 정리하는데 탁월하기에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데도 효과적이다.
정신의학과에서 말하는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
보통 정신적인 문제는 정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그러나 정신의학과에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들이 입원해서 치료를 하는 경우에 중요하게 체크하는 것이 수면량과 식사량 이다.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운동량이나 일조량도 있을 것이다. 사람의 정신은 일차적으로 몸이 없으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몸의 조건에 따라서 정신도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수면량과 수면의 질은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아직 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영역이 수면에 관한 영역이고 수면중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많이 연구하고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수면량과 정신적인 문제는 매우 큰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수 많은 실험과 논문에서 입증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97mmpg-mX0
명상으로 회복 탄력성을 높인 사례 연구
마음빼기명상 프로그램이 119 구급대원의 외상 후 성장과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명상이 제시되기도 한다. 명상으로 인해 효과가 있음을 유의적으로 증명한 논문들이 있다. 119 구급대원에게 마음 빼기 명상을 실시한 전 후 비교를 해 본 결과, 명상 프로그램이 외상 후 회복탄력성을 2.45(±.39)점에서 2.83(±.48)점으로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출처 : http://dcontent.dkyobobook.co.kr/genomad_gift/001/article/1/04/47/10447313.pdf
그 외에도 여러 명상이 회복탄력성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논문들이 있다.
중년 여성의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 참여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회복탄력성 비교 연구
참고 문헌 : http://203.250.218.22/article/JAKO202002941919089.pdf
자비명상이 대학생들의 마음챙김, 회복 탄력성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참고 문헌 :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7198047
선 명상 프로그램이 취업준비 학생의 마음챙김, 회복탄력성,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9258352
뇌과학자가 말하는 잠의 중요성
스포츠 선수도 잠을 잘 자는 경우에 성적이 잘 나오고 잠을 많이 잘 수록 수명도 늘어난다. 당연히 마음의 회복탄력성도 높아지고 몸도 좋아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IVWw4Oi_O4s&t=7s
명상을 했을때 잠이 잘 오는 이유
명상을 하면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게 된다. 그리고 몸의 긴장도 풀어지게 된다. 우리가 흔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을 때 몸이 긴장 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 반대로 명상을 할때 몸의 긴장이 잘 풀어진다. 그로인해 잠도 잘 오게 된다. (빼기 명상을 하면 시작 하자마자 잠을 자는 분들도 있다. 스트레스가 항시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