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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개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2000년대 이후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등장한 개념이다.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건강 등 모든 측면에서 종합적인 건강을 지향하게 되면서 웰빙이 웰니스라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이러한 종합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객의 체중, 식습관,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고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지원하는 직업을 웰니스 코치라고 한다. 웰니스(Wellness)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으로 제시한 '건강'에 대한 정의를 보다 심화시켜 광범위한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건강관을 의미한다. 1961년 미국 의학자 헐버트 던 박사의 제창으로 웰니스라는 개념이 만들어졌다. 보다 쉬운 말로 정의하면, 웰니스는 생활과학으로서 운동을 일상 생활에 적절하게 도입해 건강하게 하루하루의 삶을 보낸다는 의미에서 제창된 개념이다. 또한 일본 웰니스 협회는 사람만들기, 마음만들기, 물건만들기, 네트워크 만들기, 만남만들기 등을 내세우며 지역 연계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4년에 설립된 일본 웰니스 학회는 웰니스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와 활동가가 모여 웰니스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학제적으로 연구하고, 연구 성과의 보급과 실천을 목표로 학회지를 발행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웰니스 연구와 보급 활동은 주로 의학자나 건강, 체력육성 분야에서 이루어졌지만, 최근 몇년간 스파(SPA)산업 등 미용업계, 요식업계, 관광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웰니스에 대한 정의로는 2015년 GWl가 제창한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가 대표적이다. 일본에서는 류큐대학의 아라카와 마사시 교수가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환경적 건강, 사회적 건강을 바탕으로 멋진 인생(QOL)을 디자인해 가는, 자기실현"이라며, 건강은 기반이고 웰니스는 삶의 방식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제시했다. 웰니스는 '건강'이나 '상쾌'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Well'에서 나왔으며, '질병'을 의미하는 'illness'와는 대조적인 개념이다. 그렇다면 질병이 없는 상태를 웰니스라고 할 수 있을까. 질병이 없는 상태는 일반적으로 헬스(건강)라고 표현해 왔다. 웰니스는 질병이 없는 상태인 헬스(건강)을 '기반'으로 하면서, 그 기반 위에 풍요로운 인생, 멋진 인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언가를 몰두하고 있는, 열중하고 있는,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등의 과정도 활력이 넘친다면 웰니스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웰니스 운동

선진국에서는 항상 베스트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웰니스 운동이 한창이다. 헬스(health)의 개념과 함께 여러 선진국에서는 한단계 발전된 웰니스 운동이 생활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질병의 상태도 아니고 높은 수준의 체력상태도 아닌 중간지점에서 본인은 건강하다고 믿고 살고 있다. 그러다 어떤 질병에 걸리면 여러가지 치료방법(약.수술.정신요법 등)을 통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면 그곳에서 또 안주 하게 된다. 이와 같이 신체적으로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라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이와 같은 인식은 과감히 수정되어야 한다. 건강에도 질이 있다. 즉 어떤 증세를 나타내기 일보 직전 상태의 건강과 10층의 계단을 단숨에 걸어올라가도 그다지 숨 가쁘지 않은 건강은 분명히 그 질이 다르다. 웰니스는 바로 건강의 최고 한계를 말한다. 미국 심장연합회에서 나온 최근의 통계를 보면 1년 동안에 심장혈관 질환으로 죽는 미국인의 숫자가 9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제1,2차 세계대전.한국전.베트남 전쟁에서 죽은 60여 만명의 미국인 숫자보다 훨씬 많다. 미국의 의사들은 이제 더이상 외과적인 수술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1970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웰니스 운동의 전개와 함께 기존 임상에서도 운동요법.체중조절.영양지도.스트레스 관리.알콜과 마약지도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매년 심장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질환이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그릇된 생활 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된다는 것이다. 웰니스는 결코 많은 요구를 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활 양식에 자그마한 변화만을 요구할 뿐이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자그마한 변화부터 시도해보자. 누워있는 것보다는 앉아 있는 것이, 그 보다는 서 있는것이, 그보다는 걷는 것이, 그보다는 계단을 오르는 것이 훨씬 낫다. 활기찬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금연,능동적인 건강습관. 이러한 자그마한 변화가 웰니스이고 이 작은 변화가 신체에 놀라운 기적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운동 패러다임의 전환: 피트니스(fitness)에서 웰니스(wellness)로

이제 우리는 운동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 단순히 신체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운동에서 한단계 나아가 우리의 몸과 마음의 최고 명령권자인 뇌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는 방편으로써 운동을 인식해야 한다. 이렇게 한차원 진화한 운동 개념이 웰니스이다. 신체적 건강인 피트니스에 정서적 안정인 웰빙을 합쳐, '몸과 마음의 행복'을 추구하는 운동이 웰니스이다. 웰니스 운동족들은 살을 빼기 위해 저녁을 거르고 러닝머신을 뛰거나 S라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무서운 덤벨을 들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참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선택한다. 건강의 신체적 효과뿐 아니라 정신적 효과까지 주목하는 '웰니스'의 신 풍경이다. 진짜 건강이란 육체적 건강을 넘어 '적극적인 태도'이며 '살아가게 하는 힘'이고 '살아있는 느낌'이다. 웰니스로써 운동은 우리 삶에 지독한 그늘을 드리우는 스트레스와 우울을 막아주고, 두뇌를 쾌적하고 젊어지게 만들어 공부와 일의 효율과 창의력을 높여주고, 치매까지 예방한다. 웰니스 운동법으로 두뇌를 더 똑똑하게 만들고 감정을 더 밝아지게 만드는 '웰니스'로서의 운동법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걷고, 뛰고, 근육을 키우는 익히 잘 알려진 운동법을 규칙적으로 실천하면 된다.

웰니스 산업

웰니스 산업은 헬스케어시장을 포함해 2015년 기준으로 3조 7,200억 달러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웰니스라는 개념으로 생각할 경우, 건강과 의료는 물론, 의식주 등의 라이프스타일 산업, 문화적 활동, 웰니스와 환경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참여 가능한 테마이다. 관광 업계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체인이 웰니스를 매력적인 키워드로 인식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엿보며 웰니스를 전면에 내세운 메뉴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웰니스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직장 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직장 웰니스(Workplace Wellness)',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웰니스 관광(Wellness Tour)',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사회 안에서 관계를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웰에이징(Well-Aging)', 웰니스 산업의 소비 주체로 떠오르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이 사례들은 모두 '웰니스(Wellness) 산업'과 관련된 것들이다.

웰니스 관광

웰니스란 건강한 생활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웰니스의 3대 요소인 운동, 영양, 휴양을 통합하여 추구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웰니스 관광이란, 전문적으로 제공되는 건강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욕구를 여행, 레져, 재미와 결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스파

스파란 물의 열, 부력 및 마사지를 이용해 온몸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피부 관리, 스트레스 해소, 질병 예방 및 신체 컨디션을 조정하는 수 치료 시설이며, 인간의 몸, 마음, 정신과 웰빙을 목적으로 다양한 전문적인 서비스와 체계적인 관리가 제공되는 곳입니다. 스파의 요법으로는 물을 적용하여 치료하는 하이드로테라피,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치료방법인 아로마테라피, 해수.해초.머드를 활용한 딸라소테라피, 치유 효과가 있는 오일이나 도구를 활용하여 마사지하여 피부.근육.혈관에 자극을 주는 마사지테라피, 명상(Meditation) 등이 있습니다.

  • 마사지

마사지(massage)란 사람의 손, 신체의 부위 또는 특수한 기구를 사용해서 일정한 기술이나 방법으로 사람의 피부를 쓰다듬고, 누르고, 주무르는 등의 힘을 가해서 질병의 치료나 피로회복 및 건강을 도모하는 요법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발마사지, 얼굴마사지, 전신마사지, 아로마오일마사지 등이 있습니다. 발마사지는 발바닥과 발등 종아리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요법입니다. 반사구는 신경이 집결된 곳으로 몸 전체에 걸쳐 분포하는데, 특히 발 부위에 가장 많이 몰려 있고 인체의 각 부위와 밀접한 반응관계를 보입니다. 따라서 발을 자극하는 것은 결국 오장육부의 각 기관을 만지는 것과 같습니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까닭에 발 끝까지 내려온 혈액이 되돌아가려면 심장의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각종 질병이 생기는데, 이 때 발을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건강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얼굴마사지는 먼지 클린싱, 세안 등으로 피부를 청결하게 한 다음, 피부 상태에 적합한 각종 화장품을 바른 후 마사지하여 각질 및 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관리 및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요법입니다. 전신마사지는 몸 전체의 수축된 근육에 마사지를 통해 유익한 자극을 주어 젖산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근육을 이완시켜서 혈액 순환의 촉진 및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마사지입니다. 질병예방 및 피로회복 등 건강증진에 효과적입니다. 아로마오일 마사지는 아로마오일을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해서 면역력을 개선시키고 몸의 치유력을 높이며 세포재생을 돕는 요법입니다.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는 수면부족에 의한 피로를 회복시키고 관절에 자극과 휴식을 줍니다.

  • 요가

원래 요가는 약 5,000년 전부터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어 정신을 통일하고 순화시키며, 초자연력을 얻고자 행하는 인도 고유의 수행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을 치유하고, 평온하고 행복한 마음 상태를 만들어줌으로써 맑고 깨끗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요가는 크게 동작, 호흡, 명상으로 구성됩니다. 요가의 동작은 '아사나(asana)'라고 하며, 아사나는 행할수록 몸이 유연해지고 마음이 정화되는 효과가 있으며, 아사나를 통해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주면 유연성과 근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로 호흡하는 복식 호흡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체내의 체지방을 태워주는 효과가 있으며, 명상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는 1,700년 동안 한국인들의 삶과 함께하며 수행의 전통을 지켜온 유서깊은 사찰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엿보고, 수행자들의 고요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002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총 60만명 이상이 템플스테이에 참여했으며, OECD가 선정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우수 문화상품"에 선정되었습니다. 큰 울림과 긴 여운을 주는 템플스테이는 이제 종교를 떠나 "나를 위한 행복여행"이란 슬로건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롭게 찾아가고자 합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예불, 발우공양, 참선,다도, 108배 수행, 스님과의 대화, 사물체험 등 지역과 사찰의 특징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하는 프로그램의 유형에 따라 짧게는 1박 2일에서 길게는 1주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에는 9개의 템플스테이 가능 사찰이 있으며, 그 중 4개의 사찰(금선사,묘각사,봉은사,국제선센터)에서는 연중 365일 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숲소리, 바람소리, 물소리가 함께하는 산사에서 내가 주체가 되어 찾는 평안과 기분 좋은 '텅 빈 충만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고 고즈넉한 산사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비우는 시간, 지친 심신을 쉬어 가는 휴식과 즐거움을 템플스테이가 선물합니다.

  • 약선음식

약선음식은 약용 가치가 높은 식품이나 한약재를 잘 배합하여 조리한 영양식으로 체질에 맞게 섭취함으로써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요리 자체로도 훌륭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 음식을 말하는 것으로 한방음식이라고도 합니다. 약선음식은 독특한 성질, 색깔, 맛, 향기, 모양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미식욕구를 만족시키며 동시에 몸의 기능을 돕고 질병을 예방하며 질병 치료를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웰에이징 (Well-Aging)

액티브시니어 (Active Senior), 웰니스 소비 트렌드 만든다

웰니스는 누구나 추구할 수 있지만, 산업 트렌드는 고령 인구의 소비 패턴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소비에 있어 이들의 영향력은 더 커질 전망이다. 국제연합(UN)은 2009년 발표한 '세계인구고령화' 보고서에서 오는 2020년 평균 수명이 80세가 넘는 국가가 31개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지구(OECD)중 가장 고령화 속도가 빠른 우리나라는 고령 인구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최근 노년 인구의 소비 트렌드는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가 이끌고 있다. 액티브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 생활을 즐기고,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50~60대를 말한다. 액티브시니어는 스스로를 실제 나이에 비해 5~10세 더 젊다고 생각하고 외모.건강 관리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고령 인구의 증가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자는 의미의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관리'를 목적으로 한 소비가 나타나고 있다. 웰에이징은 안티에이징(Anti-Aging)과는 다른 개념이다. 안티에이징은 노화를 '예방"하는 항노화 측면의 접근이라면 웰에이징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삶의 가치를 확장시키는 개념이다. 웰에이징은 웰니스 산업에서 '퍼스널 케어'의 한 분야로 분류되지만, 최근 동향을 보면 웰에이징이 웰니스 산업을 이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55~1965년(53~63세)사이에 태어난 국내 베이비붐 세대는 2024년 우리나라 인구의 35% 가량을 차지할 전망이다. 이들의 자산 보유액 비중은 61%로 앞으로 적극적인 소비 주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베이비붐 세대를 넘어 70대 이상까지도 액티브시니어에 포함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액티브시니어 인구는 48% 증가했다. 또 삼성경제연구소는 2020년 액티브시니어의 소비 시장이 약 125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이들의 소비 습관이 곧 국내 웰니스 산업의 소비 트렌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국가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기타

웰니스와 삶의 질

웰니스(Wellness)를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는 건강의 개념에 관한 새로운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 웰니스는 건강을 만들어 가는 총체적 과정을 의미한다. 웰니스는 단순히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정서적,정신적,지적,신체적으로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균형을 이룰때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 준다. 개개인의 건강한 자신감은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발전시켜 주는 원동력이 된다. 따라서 웰니스의 개념과 적용은 우리 삶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웰니스는 건강에 대한 예방과 증진의 새로운 개념을 의미한다. 선진국에서 새롭게 제시되는 건강에 대한 신개념에 대해 이해하여 개개인의 바람직한 웰니스 개념과 삶을 질을 높이는게 필요하고 중요하다. 특히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과학 문명의 진보와 생활 및 노동의 자동화로 사람들의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어 각종 생활습관병을 야기 시키고 있다. 따라서 운동부족, 생활습관질환, 흡연과 음주, 영양과잉 섭취 등을 개선하여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이는게 필요하다. 

웰니스는 미래의 블루오션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의료 서비스가 치료 중심에서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고, 또한 많은 기업들이 급격한 환경 변화와 과열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구성원들의 건강이 주요한 경영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웰니스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