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잘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

당부하고 싶은 말

1. 비교하지 말자 : 무엇인가를 잘 하려고 마음을 먹는 것은 남과 비교하면서 생각하기 쉬운 경향이 있다. 그리고 남과 비교를 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잘 하는것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그러므로 내가 잘 하려는 기준이 무엇인지의 비교대상을 과거의 자신을 기준으로 한다면 스스로를 돌아볼 수도 있고 남과 비교도 하지 않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2. 목적이 무엇인가를 돌아보자 : 잘 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내가 왜 명상을 하는지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잘 하려는 이유가 잘 할 수 없게 만드는 조건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빨리 과정을 통과하고 싶다든지, 남들에게 변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든지, 남 앞에서 당당해 지고 싶거나 시험전에 떨리는 내 모습을 바꾸고 싶다든지.) 그리고 그 마음을 돌아보는일을 먼저 하는것이 순서인 경우가 많다. 욕심을 버리는 명상이니 잘 하려는 마음이 욕심일 수 있다는 말이다.

마음자세

1. 그냥 한다 : 방법을 믿고 확신을 가지고 방법 그대로 한다. 사실 방법을 그대로 하는것은 쉽지 않는 일이다. 왜냐하면 명상하는 도중에 잡념도 많고 각종 유혹에 대한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 명상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이 다음 과정을 가는 경우도 있어 마음을 버리러 왔는데 나도 모르게 비교하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다.또한 마음을 버리는 면서 나타나는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3. 도와주려는 마음가짐 : 명상을 해서 나만 잘 살고 나를 위해서 한다늑 것 보다.내가 변해서 결국 남을 도와주고 위해주는 마음으로 바뀌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마음가짐으로 명상을 하고, 생활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데 더 도움이 된다.

4. 감사하는 마음 : 명상방법에 대해 좋은지 나쁜지 잘 알지 못하더라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하다보면 부작용도 최소화 되고 명상의 내용도 잘 따라가고, 명상의 효과도 내 생활속에서 더 잘 나타나게 된다.

자세

1. 허리를 세운 앉은 자세 : 잠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 준다. 그러나 장시간 허리를 세우는 것이 가능한 사람은 드물다. 바른 자세를 하려고 명상이 방해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허리를 가능한 세우고 명상을 하되 자세에 매이지 않는다.

2. 서있는 자세 : 마음수련 명상의 특성상 편한자세로 명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잠에 빠지기 쉽다. 그런 경우에는 서서 명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무릎을 꿇는 자세 : 무릎 의자를 사용해서 무릎을 앉는 것은 허리도 세울 수 있고 집중도 잘 되고 오랜 시간 앉아 있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추천 된다. 무릎 의자는 시중에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명상센터마다 무릎의자가 배치되어 있는 곳도 많다.

명상에 도움이 되는 글

1. 게송 : 센터에는 여러종류의 붓글씨나 글들이 있다. 이를 게송이라고 한다. 마음수련 명상의 핵심내용을 적어 놓은 게시물이니 평소에도 눈여겨 많이 봐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책 : 참 출판사에서 펴낸 마움수련 관련 책자도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생활속에서 명상을 할때에 잠시 책을 읽고나서 마음이 편안해진 상태에서 명상을 하면 집중도 잘 되고 도움도 많이 받는다.

명상에 도움이 되는 차

1. 어떤 종류의 차도 다 도움이 된다. 정신을 맑해 해 주는 녹차에서부터 잠을 줄여주는 커피까지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 하면 된다. 다만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명상이 잘 되는 장소

메인센터

1.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명상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다. 숙식도 해결되며, 시간표도 모든것이 명상을 위해 최적화 되어 있어 명상을 잘 하려면 메인센터에 와서 명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강의시작 전에 풀기체조를 빠짐없이 하다보면 몸이 잘 풀리며 명상에 집중을 잘 할 수 있다. 마음수련 풀기체조

3.메인센터 밥은 정말 맛이 있다 그래서 밥을 적당히 먹는건 아주 중요하다.. 밥을 많이 먹으면 명상 도중에 졸음에 끌려가기 쉽다.

지역센터

1.메인센터 만큼은 아니지만 명상을 위한 두번째 최적화 장소가 지역센터이다.

2. 지역센터는 매일 꾸준히 하루에 조금이라도 빼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3.지역센터에 매일 가서 잠시 10분을 빼기 하는것과 일주일을 몰아서 2시간 빼기 하는것을 비교해 볼때 매일 가는 것이 더 잘 버려졌다는 경험담이 많다.

4. 지역센터에서 명상을 하다보면 평소 생활중에도 명상을 할 수 있는 팁을 많이 얻을 수 있다.

 4.-1. 명상의 방법을 자기 방이나 직장에서 할 수 있도록 팁을 준다.
 4.-2. 명상중에 함께 말하는 문장들이 있다. 이것을 기도문이라고 한다. 그 문장을 평소에도 생각하고 중얼거리면 그 동안에는 마음을 더하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명상시에 빼기할 것이 적어지게 된다. 처음에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지만 꾸준히 해 나간다면 눈이 굴러서 커지는 것 처럼 큰 효과가 생기게 된다. 이 방법은 평소에 명상을 할때 잡념이 많아서 명상내용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 방법을 추천한다. 평소에 생각하는 잡념을 줄여 주는 효과도 있다

명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

1. 마음수련 명상에서 추천하는 풀기체조가 있다.

1.-1. 풀기체조 중에서 내장풀기는 명상을 할때 도움이 된다.이는 서서 호흡을 하는 방법인데 숨이 내장까지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호흡을 하는 것이다.

2. 마음수련 명상에서 명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풀기체조 외에도 몸을 쓰는 영농이 있다. 명상중에 자기도 모르게 잠이 많이 쏟아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명상내용을 따라가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몸을 쓰면서 명상을 하는 영농수련이 큰 도움이 되낟. 물론 영농 수련도 마음수련법의 하나기 때문에 기본적인 과정속에 들어가 있다. 만약 자기가 잠이 많이 오는 이유가 명상내용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이 되면 도움님과 상담 이후 영농수련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명상중에 오는 잠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명상에 도움이 되는 호흡

1. 마음수련 명상은 특이하게도 명상중에 특별한 호흡법이 있지 않다. 2. 명상을 하는 과정이 마음이 따라가는 구체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호흡에 대해 따로 신경을 쓸 틈이 없다 3. 만약 명상을 하면서 호흡에 신경이 쓰인다는 것은 그만큼 명상에 집중을 못하고 있다는 것 일 수도 있다.

명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여러가지

생각의 함정

명상을 잘 못 한다는 생각에 빠지기 쉬운 함정

1.명상을 하면서 너무 잠이 많이 온다고 해서 자신을 나무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자신을 나무라는 이유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내가 원하는 '명상하는 나' 의 가짐으로 그러할 수가 있다.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을 한번 빼기 해 보는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잡념

1.명상을 하면 잡념이 너무 많이 떠오르고 그 생각에 끌려다니다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이 얼굴이 훤해졌다고 얘기를 한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도 얼굴이 밝아졌다. 왜 일까? 실제로 마음에서 비워졌지만 내가 생각하는 "명상 잘 했던 기억" 에 맞지 않아서 그렇다. 명상이 잘 되는 것도 때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가 있다는 경험담도 많다.

명상을 잘 한다는 생각에 빠지기 쉬운 함정
만족

1.명상을 하는 내 모습에 만족한다. 그러나 내 행동은 바뀌지 않는다.

습관성 명상

1. 의무감이나 책임감(?) 습관적으로 명상을 하는 경우가 있다. 주변에서는 잘 한다고 생각되지만 내 마음 깊은곳을 들여다 보지 못하고 겉 핧기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같이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알려주는 경우가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슬럼프를 극복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원래 마음을 잘 숨기는 사람이라면 알아채기가 힘든경우가 많다.

깨침

1.무언가 큰 깨달음을 얻게 되어서 이보다 더 큰 깨침은 없다고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경우 물론 좋은 일이다. 그리고 명상이 잘 된 지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마음이 '명상을 잘 한 내 모습' 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이 되어버리면 이 또한 걸림돌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 좋다.

비슷한 과정의 사람들과 이야기

1. 그 다음 과정을 넘어가지 못하고 이럴까 저럴 까 하는 카더라 통신 이야기는 굉장히 사실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명상을 할때 굉장히 신경이 쓰이게 된다. 고로 큰 덩어리의 잡념이 생기는 것이다. 가능하면 비슷한 과정의 선생님들과 이야기 하지 말고 궁금하거나 상담할 것이 있다면 도움님과 이야기를 하도록 하자

명상을 하다가 슬럼프가 오는 경우

1. 마음수련 명상은 자기를 돌아보는 명상이기 때문에 슬럼프가 왔는지 안 왔는지는 스스로 금방안다. 2. 현상으로는 심적으로 힘들거나. 신체적으로 아프거나. 잡념이 너무 많이 떠오르거나, 잠이 너무 많이 오거나 등등이 있다. 2. 다만 자기를 잘 숨기는 사람의 경우는 슬럼프가 왔는데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신기하게도 옆 사람이 먼저 알게 된다.

슬럼프 극복 방법

1.명상을 하는 윗 과정 선생님이나 도움님과 이야기를 한다.

2.남을 위한 행동을 한다.

3.마음수련관련 서적을 읽는다.

4.메인센터에 며칠동안 집중수련을 한다. (가장추천하는 방법이다.)

어린이는 대부분 어른보다 명상을 잘 한다

1.모든 사람의 마음이 다르듯이 명상을 잘 하는 방법은 모든 사람이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대부분 어른보다 명상을 잘 한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명상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닐까? 여기서 새울 수 있는 몇가지 가설이 있다.

  1.-1. 잘 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한다.
  1.-2. 못한다 잘한다 생각 없이 그냥 한다.
  1.-3. 살아온 삶이 짧다. (즉 평소에 생각이 많지 않다.)

2.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잘 하는지 못하는지에 대한 생각 없이 그냥 하는것이 더 좋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명상이 잘 되는 시간

1.메인센터에서는 "명상데이"라는 것이 진행되는데 참석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명상을 하면 명상이 훨씬 더 잘 된다.
2.메인센터에서는 매 주 '바람' 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며 주말에 잠시 메인센터에서 명상을 하는 것을 뜻한다. 이 바람으로 메인센터에 와서 명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3.아침이른시간에 명상이 잘 되거나 저녁 늦은 시간에 명상이 잘 되는 것은 개인의 사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여기서는 어느시간이 잘 된다고 얘기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