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음수련은 인간마음을 우주마음으로 바꾸어 참된 본성을 찾고, 우주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마음의 분류
1. 사람의 마음(인간마음)
사람의 마음이 형성되는 원리는 사진기의 원리와 같다.사진기로 사물을 찍으면 사진이 남는 것처럼, 사람도 경함한 모든 것이 사진이 되어 마음에 남게 된다. 사람의 눈, 코, 귀, 입, 온몸으로 경험한 모든 것이 사진 찍혀 마음속에 저장된다. 실제로 눈을 감고 꽃을 떠올려 보면, 내가 과거에 보았던 꽃이 저장되어 있다가 떠오르게 된다. 내 마음에 저장 되어 있었기 때문에 꺼내어 볼수도 있다.
어릴적부터 같이 살아 왔던 가족들의 모습도 떠올려 보면, 그때 그 당시의 모습으로 마음 속에 사진으로 저장되어 있다. 친구와 싸웠던 일들도, 첫사랑의 추억도, 스트레스와 걱정, 힘들었던 모든 순간들도 내 마음의 사진이다. 이러한 사진을 빼내어 버리지 않으면 평생 동안 이 마음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게 된다.
2.우주마음
우리가 눈으로 볼수 있는 별, 달, 태양 등의 물질이 있기 이전의 우주는 물질이 아니기에 그릴 수가 없다. 하지만 별도, 태양도, 달도, 지구도, 사람도 여기에서 나온 것은 분명하다. 우주 만상이 창조되기 이전의 본래 우주(우주 이전의 우주)를 본바닥이라고 한다. 본바닥인 본래 우주는 별이 있기 이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사라져도 그대로 있는 영원불변하고 무한한 존재이다. 우주마음은 사람의 마음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있었고, 영원하고 불변하기에 덧씌워 졌던 모든 마음을 빼기 해도 언제나 남아있게 된다.
마음수련의 원리
1. 마음수련의 원리
사람의 본성은 무한하고 영원한 본래 우주이다. 그러나 사람은 이 본래의 마음으로 살아가지 못한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그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자기가 만든 이 사진세계는 실제와 너무나 똑같이 겹쳐있어서 우리 모두는 실제 세상에 사는 줄 착각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각자가 살고 있는 세상은 실제 세상이 아니고 자기 마음세상 속이다. 자기의 마음세상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짜마음이기 때문에 버릴 수 있다. 가짜마음을 버리면 원래부터 있었던 진짜 마음이 남게 된다.
2. 마음수련의 방법
자기가 태어나 살아오면서 만들어 놓은 마음의 사진을 빼내어 버리는 것이 마음수련이다. 마을을 '빼기' 한다는 것은, 지나온 삶의 모습을 깊이 성찰하며 자신이 쌓아왔던 마음을 버리는 것이다. 마음수련의 7단계 방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사진을 하나 하나 버려 나간다. 가짜의 마음세계에서 살아왔던 나자신과 별, 달, 태양, 우주까지 다 지우면 본래의 우주만 남아 내 마음이 우주가 된다. 가짜 마음이 버려진 만큼 깨끗한 우주마음이 드러난다.
1단계 기억된 생각버리기
2단계 자기의 상과 인연의 상과 자기버리기
3단계 자기의 몸 버리기
4단계 자기의 몸과 우주버리기
5단계 자기의 몸과 우주버리기
6단계 자기가 없어져 우주 되기
7단계 허상세계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자기버리기
인간의 마음은 모두가 다르고 복잡하기 때문에 마음의 정확한 원리에 기초한 방법이 필요하다. 단계마다 목표가 분명하고, 그 결과를 스스로 확인 가능해야 한다.
3.마음수련 원리를 밝혀낸 것의 의의
사람들은 좀 더 나은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 왔다. 대를 거듭하며 가르침을 전달하고, 내 후대의 사람은 더 완전함에 가깝기를 염원했다. 하지만 그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했다.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영원하고 불변하고 살아 있는 진리의 존재를 찾아 내고 정의하는 것은 인류의 오랜 숙제였다.
이제는 완전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규명 되었고 마음을 버리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마음수련이 가능해졌다. 진짜를 찾아 내었기 때문에 가짜를 구별해 낼수 있게 되었고, 없앨수도 있게 되었다. 가짜인 인간의 마음을 버리고 진짜인 우주마음만 남으면 참된 본성을 깨닫게 되고 세상의 이치를 알게 된다. 허상의 마음사진을 버린 만큼 마음은 가벼워지고 편안해진다. 스트레스와 불안, 걱정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