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요가[yoga]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심신 수련방법이다. '요가'라는 말은 'yuj'(결합하다)에서 시작해서 'yoga'가 되었으며 요가의 모든 과정에서 자주 나타나는 '마음의 성질'이라고 할 수 있다. 요가는 맺음을 말하며 음역하면 유가가 되고 의역하면 '상응한다'는 뜻이 된다.

역사 및 유래

요가 수행법은 월래는 구전으로 내려오다가 약 2000년 천에 요가 수행법을 요가수트라는 책에서 인간이 삶 속에서 맞딱드리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195 경구들이 전해내려오게 된다. 명상 위주의 요가가 전해내려오다 딴트라 시대 이후 신체를 도구로 한 하타요가가 시작되었다.

종류

하타요가

가장 널리 알려진 요가 형태로 신체 및 생리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육체적인 요가이다. 체위법과 호흡법에 관한 요가로 육체 요가이다. 몸가짐을 다스리고 숨쉬기를 훈련하며 식이요법과 단식법, 정화법으로 인간의 본성적 생명력을 회복하는 요가이며, 고전 요가는 깨달음을 향한 요가였다면 중세 요가는 카르마가 남지 않는 바른 선행의 요가였고 그 바른 앎과 바른 선행을 하기 위한 자기 자신의 존재를 위한 생명성 회복을 위해 근대에 와서 발전해 왔으며 라자요가를 위한 필수적인 준비 조건의 요가이며 현대에 와서는 건강법과 미용법으로 활용되면서 20세기에 와서는 하타 요가를 통해서 전 세계에 요가가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많은 스포츠와 무술, 체조, 무용 등은 나라마다 다양하게 응용되고 변화된 하타 요가의 모습들이다.

아쉬탕가요가

인도에서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요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방법으로 사전적 의미로는 Astou 는 8을, anga는 단계를 의미한다. 그 8단계는 야마(타인에 대한 금기사항), 니야마(자신에 대한 권고사항), 아사나(동작), 프라나야마(호흡), 프라티야하라(감각제어), 다라나(집중), 디아나(명상),사마디(삼매) 로 구분되며, 이 8단계를 수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아쉬탕가요가 수련은 보통 3단계인 아사나를 의미한다.

만트라 요가

옴마니반베홈과 같은 반복적인 소리의 힘을 통해 심신을 정화시키는 요가

빈야사

빈야사 요가는 근력을 요구하는 아쉬탕가 요가, 균형을 중시하는 아엥가 요가, 개인 맞춤형 비니 요가의 장점들을 모아서 현대의 미국에서 만들어진 요가이다. 비크람 요가와 더불어 아메리카 스타일이라고 불리우는데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아쉬탕가 요가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그 중 빈야사, 즉 물 흐르듯 호흡과 몸의 동작과 의념을 끊임없이 일치시키며 전신을 골고루 모두 쓰고 각 동작들을 연결하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

박티요가

카르마 요가

사회에 참여하는 봉사하려는 자기 희생의 요가이다. 고전 요가의 제식주의적 신에의 헌신과 희생제에서 벗어나 바른 앎(깨달음: 이해)을 통한 요가로 발전해온 후에 바른 앎보다는 바른 행(이기적만이 아닌 이타행과 이전적행)을 강조한 요가이며 바가바드기타라는 경전은 카르마 요가를 강조한 경전이다.

자세

  • 물구나무서기 자세
  • 물고기 자세: 양 팔꿈치, 머리, 허리로 신체를 지지하고 가슴을 위로 높게 들어 올리는 자세
  • 활자세
  • 코브라 자세:
  • 아기자세
  • 고양이 자세: 고양이의 모습을 본떠 만든 요가 자세로 척추의 탄력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자세
  • 송장자세: 모든 수련의 마무리 동작으로 송장처럼 온 몸에서 힘을 빼고 누워쉬는 자세
송장자세.png






효과

  •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노화 방지 및 미용에 효과적이다.
  • 호흡법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 집중력과 기억력이 증대되고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
  •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내장 기관을 튼튼하게 한다.
  •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들을 사용하여 몸의 군살을 없애준다.
  • 자신의 통제력과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심리적 효과가 있다.
  • 요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요가와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요가는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운동으로 식사 또한 몸을 수련하는 한 방편이기 때문에 섭취하는 것 하나도 넘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는 정량의 70% 정도만 섭취하고, 몸을 자극하는 짜고 매운 음식과 인스턴트류, 과자류, 주류는 자제하며, 육류와 같은 기름진 음식을 멀리한다. 오직 자연이 준 곡식과 과일, 야채류를 섭취한다면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고 가벼워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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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마스터 원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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