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우리의 수명을 줄이는 나쁜 습관 3가지

1. 흡연
스위스 취리히 대학 사회,예방의학연구소(ISPM) 연구팀에 따르면 "수명을 줄이는 생활습관 중 가장 나쁜 것은 흡연으로, 조기사망 위험을 57% 높인다"라고 밝혔다. 영국 유니버시티 런던 칼리지 연구팀은 흡연과 태아 기형을 다룬 지난 50년 동안 발표된 172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임신 중 흡연을 하면 태아의 기형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크쇼 박사는 "여성은 태어날 아기가 평생 짊어질 신체적 결함을 피하기 위해 임신 전에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흡연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출산 시기라면 꼭 금연하면 좋겠다.

2. 부정적 감정 (스트레스, 우울감)
독일 예나 대학의 마르쿠스 문트 박사 연구팀은 분노와 증오 등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면 평균적으로 수명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며, 실제로 감정을 잘 표출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사람들이 침착하고 냉정한 경향이 있는 영국 사람들보다 기대수명이 평균 2년 긴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수단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효과가 있는 방법은 크게 신체적인 변화를 주는 '걷기,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하는 방법과. 정적인 방법으로 '명상'을 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다. 요즘은 예전보다 명상의 효과에 대해서 많이 알려지고 있다. 명상은 정신적인 안정 이외에도 신체적인 면역력 향상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많은 의학적 연구 자료가 있다.

3. 안 좋은 식습관


나쁜 습관 고치는 '똑똑한' 방법 5가지

미국의 심리학자인 제임스 클레이본은 무의식적으로 얻은 안좋은 습관들을 고치는 5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1. 나쁜 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여라
클레이본은 안좋은 행동을 했을때 이에 대한 인식을 스스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서 자신이 얼마나 자주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또한 어떤 상황에서 하는지 기록하라"고 말했다. 그는 나쁜 습관을 효과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그 행동에 대해서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 너무 집중 하지마라
텍사스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아프 마크맨은 "사람들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너무 집중한다. 예를 들면 그들은 많이 먹지 않을 꺼야 혹은 담배를 피우지 않을 꺼야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