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명상(瞑想·冥想, 영어: meditation)은 고요히 눈을 감고 차분히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고요히 성찰한다는 공통점이 있긴 하나 단체나 유형에 따라 명상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종류

마음수련

사람의 마음은 본래 깨끗하나 선천적, 후천적으로 마음이 형성되고 그것이 쌓이면서 그 마음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개념이다. 사진을 찍으면 사진기에 모든것이 담기듯 사람도 경험하는 모든것이 마음속에 저장이 된다. 그 마음을 비우고 버리는 방법이 마음수련 명상의 원리다.

7단계 방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하나하나 비워나간다. 기본이 되는 방법은 '떠올려 버리기'다. 예를들어 내 앞에 사과가 하나 있다고 상상하자자. 사과를 코끼리에게 주었다. 코끼리가 사과를 먹었고 사과 없어졌다.

  1. 7단계 빼기 방법 [[1]]


위빠사나/마음챙김(vipassan/Mindfulness)

옥스퍼드 마인드풀니스 센터(Oxford Mindfulness Center)에서는 '마음챙김(마인드풀니스, mindfulness)'를 “판단이 없이 자신의 경험을 순간 순간 인식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마음챙김을 수련할 때, "생각, 감정 그리고 행동을 스스로 인식하고 있지만, 각 사항으로 매몰되거나 사로잡히지 않은 상태"을 의미한다. 사람은 자극이 들어오면 그에 따른 반응을 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불필요하게 일어나는 반응이 문제가 된다. 마음챙김에서는 몸이나 마음에서 느껴지는 자극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반드시 필요한 반응이 아니고선 되도록이면 흘려보내게끔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자극에 대한 아웃풋이 없으려면 그냥 흘려보내는 관찰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현재에 끊임없이 집중한다. 방법으로는 호흡에 집중하여 들숨, 날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는 지금 하고있는 작업에 주의를 기울인다.

  1. How to Practice Mindfulness [[2]]

사마타(奢摩他, Samatha)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여 탐욕과 번뇌 등의 작용을 그치게 함으로써 마음의 평온을 얻는 명상법이다. 마음속에서 탐욕과 번뇌가 있는 한 대상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먼저 탐욕과 번뇌의 작동을 멈추게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발상에서 나온 명상이다. 궁극적으로는 구속된 상태를 벗어난 마음의 해탈을 지향한다.

수련 방법은, 한 주제를 선정하여 거기에 마음을 집중하고 주로 호흡을 이용한다. 위빠사나와 비슷하나, 사마타 명상은 집중만 하는 반면 위빠사나에서는 집중하면서 그 대상의 변화 내용을 알아차린다는데 차이가 있다.

만트라

초월명상(TM)

출처

사마타와 위빠사나 (전현수 지음, 불광출판사, 2015) 『사마타 명상』(헤네폴라 구나라타라 지음,이재석 옮김,아름드리미디어,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