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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09년 엘리자베스 블랙번은 노화를 결정짓는 텔로미어를 발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또 텔로미어 길이가 주는 것을 막는 효소 '텔로머라아제'를 추가로 발견해 노화의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평가받는다. 텔로머라아제를 늘리면 '질병수명(병치레하며 사는 햇수)최소화, 건강수명 최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늦게 늙는 사람이 있고 일찍 늙는 사람이 있다. 아직 한창 젊은데 온종일 '피곤하다'며 울상 짓는 사람이 있고, 인생의 황혼녘에 다다랐지만 활기 넘치는 정력적인 사람도 있다. 이유가 뭘까. 왜 사람은 늙는 속도가 제각각일까. '늙지 않는 비밀'은 '텔로미어'의 길이 차 때문이라 말한다. 텔로미어는 세포 속 염색체의 양 끝단에서 염색체 손상을 막아주는 덮개다. 쉽게 예를 들자면 운동화 끈에 끝부분에 운동화 끈 매듭이 풀리지 않도록 동그란 플라스틱으로 봉해져 있는 끝부분과 비슷하다고 보면 좋을거 같다. 이것의 길이가 줄수록 건강수명(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사는 햇수)도 준다. 불랙번은 "당신의 세포는 당신 생각에 귀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한다. 평소 마음가짐이 텔로미어 길이와 직결돼 있다는 소리다. 예컨대 타인을 적대하고 비관주의에 절어 산다면 텔로미어 길이는 급속도로 준다. 반면에 명상과 마음수련으로 감정의 찌꺼기를 그때 그때 걸러낸다면 건강수명은 길어진다. 텔로미어 연장법은 새겨둘 만하다. 음식은 일단 자연식으로 해야 한다. 채소 위주의 되도록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할수록 좋다. 고기류는 되도록 ㅡ줄여가면 좋다. 체중 관리도 중요한데 무엇보다 핵심은 '뱃살'이다. 전체 체중보다 복부 지방 비율을 줄여야 한다. 개구리처럼 배가 볼록 튀어나온 사람일수록 노화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잠은 7시간 이상 자야 하고, 일주일에 3번씩 45분간 유산소 운동 또한 필수다.
건강과 생활 습관과의 연관성
"2014년, 건강을 위해 일어서라. 앉아서 하는 행동을 피하는 것은 당신의 텔로미어를 연장시킬 것이다"란 표제를 지닌 한 연구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추진괸 한 준비 조사는 초기 전립선 암진단을 받은 35명을 대상으로 했고 그 중 10명의 생활 방식을 바꾸게 했다.
- 적당한 운동 (1주일에 6일 30분씩 걷기)
- 채식 (과일, 채소, 특별한 화학 처리가 안된 곡물, 저지방, 정제된 당질)
- 스트레스 감소시키기 (요가 스트레칭, 호흡, 명상)
그 외 25명 참가자들과 비교했을 때, 생활 습관을 바꾼 그룹에서 대략 10%의 더 긴 텔로미어가 관찰되었다. 게다가 얼마나 그 요청에 응했는지(얼마나 열심히 자신의 생활 방식을 바꾸었는지)에 따라서도 더욱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방법 (마음수련 건강관리)
- 1. 운동
- 2. 자연식
- 3. 명상 (meditation)
운동
풀기체조
베스트 헬스 댄스
자연식
아침 공복에 물먹기
셀프 밸런싱 푸드
쇠뜨기 (그린푸드)
명상
마음수련 (마음빼기 명상)
기타
텔로미어
텔로미어(말단소립,telomere)는 세포시계의 역할을 담당하는 DNA의 조각들이다. 텔로미어는 그리스어의 '끝'과 '부위'의 합성어다. 세포분열이 일어나는 동안에 염색체와 DNA를 복제하는 효소는 염색체의 끝부분으로 복제를 계속할 수 없다. 텔로미어가 없는 상태로 세포가 분열된다면 세포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는 염색체의 끝부분이 소실될 것이다. 텔로미어는 염섹체의 끝부분을 막고있는 분해되지 않는 완충지역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세포가 분열되면서 텔로미어는 소실되며 텔로머레이스라는 역전사효소에 의해서 보충된다. 성별에 따른 텔로미어 길이의 차이는 여성의 텔로미어가 남성이 가지는 것보다 더 길다고 밝혀졌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세포가 늙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차례 세포분열을 하면서 대부분의 텔로미어 DNA가 손실되면 세포는 세포분열을 멈춘다.
전신기혈요법
- "통즉불통, 불통즉통" 막힌것을 통하게 해주면 만병이 치료된다.
- 전신의 기혈을 다스려 온몸을 치료하다.
- 전신을 치료하다
사람의 몸은 각 부위가 따로 떨어져 있지 않은 하나의 유기체입니다. 그래서 부분적인 증상 치료만으로는 낫지 않던 오래된 병도 전신을 치료함으로써 나을 수 있습니다. 전신의 기혈을 소통시키고, 온몸의 기력을 보강하면 면역력이 회복되고,염증이 사라져 병이 재발하지 않는 건강한 몸을 갖게 됩니다.
- 미병치병 (동의보감) - 병에 걸리지 않았을 때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