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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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절 수행,108배'''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절 수행,108배'''
  
108가지 번뇌를 참회하고 씻기 위한 수행법으로 절을 할 때마다 108가지 번뇌도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반성합니다. 고로 108배 시간은 내 몸을 낮춤으로써, 겸손을 배우고 새로운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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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가지 번뇌를 참회하고 씻기 위한 수행법으로 절을 할 때마다 108가지 번뇌도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반성합니다. 고로 108배 시간은 내 몸을 낮춤으로써, 겸손을 배우고 새로운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7.연등 및 염주만들기
 
7.연등 및 염주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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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모양의 등을 연등이라고 합니다. 얇은 종이로 만든 연꽃잎을 한 장씩 접어서 풀로 붙이면 아름다운 연등이 완성됩니다.
 
연꽃 모양의 등을 연등이라고 합니다. 얇은 종이로 만든 연꽃잎을 한 장씩 접어서 풀로 붙이면 아름다운 연등이 완성됩니다.
 
 
  
 
== 운영사찰 ==
 
== 운영사찰 ==

2019년 9월 4일 (수) 21:45 판


소개

떠나고 싶을 때,쉬고 싶을 때 우리가 꿈꾸는 바로 그 여행 떠나고 싶습니다.쉬고 싶습니다.혼자여도 좋고,함께라면 더욱 좋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름다운 산사에서 만나는 특별한 휴식 템플스테이는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마음이 쉬어가는 곳입니다.

나를 위한 행복여행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푸른 자연이 살아있는 맑고 고요한 산사 그 곳에는 우리 민족이 피워낸 소박한 문화와 쌀 한 톨,한 방울의 물에서 지혜를 찾은 깨달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행복여행을 찾는 이들에게 템플스테이는 나라와 민족,문화적 차이와 벽을 넘어 전 세계인을 하나로 잇는 특별한 감동을 전합니다.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이제 200만여 명의 세계인이 함께 하고 OECD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우수 문화상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체험 콘텐츠로 우뚝 섰습니다.

가족 구성원부터 학생,기업,소외계층까지 우리사회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패밀리 브랜드 '야생여당'과 함께 새로운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템플스테이. 아름다운 자연,역사,문화가 살아있는 산사에서 한국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소통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단 하나의 행복여행, 템플스테이가 선물합니다.

유형

템플스테이 유형은 크게 나누어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의 3가지가 있습니다.

당일형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고 싶지만 사찰에 하루 동안 머무는 것이 여의치 않은 사람을 위해서, 또는 외국인들이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사찰 안내,참선 체험,다도 체험,만들기 체험(연등,염주,사경 등을 만듦)을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친구에게 잠시나마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체험형

체험형 프로그램은 계절 또는 참가자들의 특성에 따라 사찰마다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사찰 예절,발우공양,108배,연등 만들기,문화유적 탐방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불교문화를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나 사찰 주변의 숲 체험,갯벌 탐사,야생녹차 만들기 등 자연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전통문화체험은 추석,설,연말연초 해돋이 등 시기별로 내용이 다르게 진행됩니다.

휴식형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고 참선과 예불 등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일과 중에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예불과 공양,사찰 안내 및 사찰 예절 교육 외의 시간은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1.사찰 안내

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는 시간

사찰순례는 단순히 불교사원을 방문해 보는 것이 아니라 살아 숨쉬는 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고 배우는 불교 전통문화 순례의 길이 될 것입니다.사찰의 건축,조각,공예,단청 등 각종 불교 문화재들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민족의 전통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기에 사찰순례를 통하여 이러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음미해 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2.참선 및 명상

고요한 사유,참선

참선은 한국불교의 중심이 되는 수행법입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성찰 과정을 통해 보다 밝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몸의 깨달음,명상

우리시대 최고의 CEO 스티브 잡스,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비틀즈의 존 레논,영화배우 리처드 기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꾸준히 명상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청량한 숲과 계곡,맑은 공기 등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환경은 도시에서 지나치게 흥분되어 있는 오감을 안정시켜 주는 명상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3.스님과의 차담

따뜻한 위로가 담긴 차 한 잔,차담&다도

일반적인 생활과 달리 수행을 하는 스님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는 것은 템플스테이가 주는 아주 특별한 경험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보고인 불교문화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고민과 갈등에 대해 특별한 주제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스님과 함께 차 한 잔을 나누는 차담은 템플스테이에서도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4.발우공양

수행자의 지혜가 담긴 식사법,발우공양

발우는 절에서 스님들이 사용하는 전통 식기를 말합니다.발우를 이용하여 전통적인 의식에 따라 밥을 먹는 것을 '발우공양'이라고 하는데, 이는 음식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은 수많은 이들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 그리고 쌀 한 톨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절약의 정신이 담겨 있는 지혜의 식사법입니다.

5.예불

평화와 깨달음을 기원하는 시간,예불

사찰의 예불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가장 기본적인 의식입니다.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고요한 산사를 깨우는 범종 소리가 울려 퍼지고 법당 안 스님들의 예불 소리와 함께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됩니다.또 해가 넘어갈 때 웅장한 범종 소리가 다시 한 번 예불 시간을 알리면 산사의 모든 이들이 함께 예불을 올립니다.몸과 입과 마음으로 온 세상이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하는 매우 특별한 시간입니다.

6.108배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절 수행,108배

108가지 번뇌를 참회하고 씻기 위한 수행법으로 절을 할 때마다 108가지 번뇌도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반성합니다. 고로 108배 시간은 내 몸을 낮춤으로써, 겸손을 배우고 새로운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7.연등 및 염주만들기

나와 세상을 밝히는 진리의 등불,연등만들기

연꽃 모양의 등을 연등이라고 합니다. 얇은 종이로 만든 연꽃잎을 한 장씩 접어서 풀로 붙이면 아름다운 연등이 완성됩니다.

운영사찰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