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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리즘 == | == 미니멀리즘 == |
2021년 3월 3일 (수) 11:11 판
목차
의미
- 외국어 표기 minimal life(영어)
-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 등을 줄이고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으로 살아가는 단순한 생활방식.
- 불필요한 것을 줄이고 사물의 본질만 남기는 것을 중심으로 단순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minimalism)[1]의 영향을 받아서 시작됨.
- 비움을 통한 행복을 찾는 맥락으로 생활 명상과 밀접하다고 할 수 있다.
- 비운만큼 가벼워 진다 (https://blog.naver.com/kma450815/222049989831)
미니멀라이프와 마음
책 한줄
-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 뿐이다. 과거에 대한 집착,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오방)
- 집 안에 넘쳐나는 물건을 끊고,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이를 반복하면 물건에 집착하는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
(버리는 즐거움, 야마시타 히데코)
- 소유물보단 생활하는 모습에 자긍심을 느끼며 살고 싶다,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 (마음을 다해 대충하는 미니멀라이프, 밀리카)
- 작은 삶의 목표는 단순히 소유를 줄이는 것이 아니다.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삶의 군더더기를 줄이는 것이다.
(작은 삶을 권하다, 조슈아 베이커)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 (법정)
좋은 점
- 비움으로써 시간적 여유가 늘어남에 따라 생활이 간소화 되고 다른 일에 집중력이 생긴다
- 누구는 어떻고 하는 비교하는 습관이 사라지면서 내 자신에게 촛점이 맞춰지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된다
-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이 물건들이 왜 필요한지, 왜 샀는지 등의 질문을 나에게 계속 던지면서 나의 마음, 나의 취향을 잘 알수 있게 되고 좋아하는 부분을 좀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 소확행, 작은일도 더 즐겁고 행복하게 느끼게 된다
-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함이 생겨 삶이 풍요로워진다
-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잘 알 수 있게 된다
- 가진 물건이 적어져 내 소유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줄어든다.
- 물건에 흩어졌던 내 마음이 나에게 오롯이 집중된다.
- 비우는 물건을 나눔하게 되어 나눔의 즐거움, 행복을 알게 된다
- 정리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실천방법
정리에도 시기가 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낄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더는 미루지 말고 지금 몸을 움직인다.
마음 관리
-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마음빼기- 마음이 심플해지면 집도 심플하게 변화한다. (https://blog.naver.com/ewk_vn/221599215681)
-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은 제쳐두기- 주의를 산만하게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일에 방해만 된다
- 이미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기
물건 관리
채움이 아닌 비움에서 오는 것이 근본적인 원칙을 세운다
- 자신에게 진정 필요한 물건인지 정리하기. 그런 후 용도, 구성원, 사용 횟수 별로 분류하기
- 물건을 버리는 기준 세우기 ex)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바로 버리기, 같은 물건이 여러개 일경우 한개만 남기기
- 버리는 날을 정해보거나 다른 사람에게 물건을 나눠주기
- 6개월 ~ 몇년동안 쓰지 않는 물건들은 과감히 버리기
- 중고거래 앱이나 사이트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기
- 신발, 문구류와 잡동사니는 케이스에 수납하여 정리하기
-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주어 필요할 때 금방 찾을 수 있도록 하기
- 한꺼번에 정리하려 하지 않고 매일 한개씩 버려보기 (http://blog.naver.com/aileen2/222079392511)
공간 관리
- 작은 공간이라도 목적을 정하고 그것에 맞게 활용하기
- 개개인이 편히 쉴 수 있는 행복에 필요한 공간과 가족의 공간을 만들기
- 필요한 최소한의 가구들만 배치해서 여백의 공간 만들기
- 일주일간 딱 한 곳만 깨끗하게 하는 연습
여러 공간을 단번에 깨끗이 치우려고 드는 것은 청소 요요 현상이 찾아오는 원인이 됩니다. 집안에서 딱 한 곳만 깨끗하게 유지하기를 목표로 한다면 무리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정리를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 영희씨)
시간 관리
- 책상 위에 서류 정리하기(사무 공간이 어지러우면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업무효율 저하로 이어짐)
- 스마트폰 주기적으로 정리하기(불필요한 앱, 연락처, 사진 등을 주기적으로 정리하기)
- 하루 동안의 일과를 중요도에 따라 나눠보기
- 다이어리 또는 계획표 작성하기
돈 관리
- 가계부 작성하기
- 신용카드 사용 줄이기
- 현명하게 소비하기 (불필요한 소비하지 않기)
- 하나를 사면 하나는 처분하기
- 물건을 사지 않는 일주일 실천해보기
- 위험한 단어 할인&공짜의 유혹에 넘어가려 할땐 이 물건이 당장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질문한 후 구매하기
미니멀리즘
-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과 문화적인 흐름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시각 예술 분야에서 출현하여 음악, 건축, 패션, 철학 등 여러 영역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어에서 '최소한도의, 최소의, 극미의'라는 뜻의 '미니멀(minimal)'과 '주의'라는 뜻의 '이즘(ism)을 결합한 미니멀리즘이라는 용어는 1960년대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미니멀리즘은 기본적으로 예술적인 기교나 각색을 최소화하고 사물의 근본 즉 본질만을 표현했을때, 현실과 작품과의 괴리가 최소화되어 진정한 리얼리티가 달성된다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다.
- 회화와 조각 등 시각 예술 분야에서는 대상의 본질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 최소한의 색상을 사용해 기하학적인 뼈대만을 표현하는 단순한 형태의 미술작품이 주를 이루었다. 미술이론가이기도 한 도널드 주드(Donald Judd)의 작품이 대표적이다.
- 음악에서의 미니멀리즘은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필립 글래스(Philip Glass)의 단조롭고 반복적인 합주곡처럼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박자에 반복과 조화를 강조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도 소재와 구조를 단순화하면서도 효율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타났으며, 루드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 리차드 풀러(Richard Buckminster Fuller)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 미니멀리즘은 패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장식적인 디자인을 가능한 제거한 심플한 디자인이나 직선적인 실루엣의 선정적인 옷, 또는 최소한의 옷으로 훌륭한 옷차림을 연출하는 방법 등이 모두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미니멀리즘은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유만을 주장하는 금욕주의 철학, 복잡한 의식을 없애고 신앙의 근본으로 돌아가려는 종교적인 흐름 등 많은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니멀리스트
의미
어떤 목적 등을 이루는데 필요 이상의 것을 완전히 억제하려는 사람을 일컫는다. 예술가의 경우, 가능한 한 단순하고 최소한의 요소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이루려는 사고방식을 갖는다.
4인의 스토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니멀리즘(Minimalism)이란 단순히 물건을 버리는 것만이 아니고, 삶에 중요한 것을 알아가고 그것의 우선순위를 정하며 의도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철학이라는 걸 배울 수 있다.
- 조슈아 필즈 밀번
그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을 하고 술 중독과 가난에 시달리며 조슈아에게 든든한 버딤목이 되어주지 못했다. 불안정한 어머니와 가난을 뒤로하고자 숨 가쁘게 돈을 벌고 있던 조슈아에게 어느 날 어머니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온다. 회의 중이었던 그가 어머니의 긴급한 전화를 안 받은 건 당시 그가 얼마나 일에만 몰두하고 물질적인 욕구에 충실했었는지 잘 보여준다. 결혼생활도 소홀히 했던 그는 결국 같은 시기에 어머니의 죽음과 아내와의 이혼을 동시에 경험한다. 충격을 받은 그는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이를 계기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다. 조슈아는 그동안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홀히 했던 것은 물론이고, 직장에서는 오로지 승진과 연봉만 보며 일을 했으며,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글쓰기를 계속 미뤄 왔고, 과도한 소비로 인해 빚을 쌓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 우연히 SNS로 접한 미니멀리스트 이야기를 듣고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기로 마음먹는다.
미니멀리스트로서의 실천. 그가 제일 먼저 실천한 것은 하루에 한 가지의 물건을 버리는 것이었다.하루에 한 가지의 물건을 버리는 작은 실천은, 30일 후 총 30개 이상을 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 라이언 니커디머스
라이언은 11살부터 알게 된 친구 조슈아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다.부모님의 이혼을 보아야 했고 본인도 보살피지 못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아야 했다.고등학교에 들어서면서 안정적인 생활과 직업을 가진 아버지와 살게 되지만 라이언은 방황을 하며 마약과 술을 가까이했다.부모님이 주지 못한 풍족함을 꿈꾸던 라이언과 조슈아는 졸업 후 각자 돈을 버는 길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 길이 꼭 행복한 길만은 아니었다.라이언은 아버지의 인테리어 시공 사업을 도왔지만 버는 돈에 만족하지 못했다. 또한, 19살에 결혼한 여자 친구와 3년 끝에 이혼을 맞이하고, 끊었던 술과 마약을 다시 시작하면서 어렸을 적 어머니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갔다. 한편, 일에 몰두하며 경제적인 성공을 이루고 있던 조슈아가 라이언을 회사에 취직시켜줬고, 친구처럼 라이언은 빠르게 승진을 하면서 원하던 그 이상의 부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물론, 행복을 같이 누릴 수는 없었지만. 그렇게 살아가던 중, 서른도 되지 않은 조슈아는 어머니의 죽음과 아내와의 이혼을 마주하고, 그 계기로 접하게 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언제부턴가 행복해진 조슈아를 보면서 의문이 든 라이언은 어느 날 조슈아에게 질문을 던졌다. “넌 무엇 때문에 그렇게 행복해?” 친구의 대답은, 이제 라이언의 인생에서 떼어낼 수 없는 미니멀리즘과 인연으로 이어진다.
라이언의 미니멀리즘은 ‘짐 싸는 파티 (Packing Party)’로 시작됐다. 마치 이사를 가는 것처럼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을 박스에 옮겨 담고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그것만 빼서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3주 뒤, 라이언은 박스에서 꺼내지 않은 물건이 꺼낸 물건보다 훨씬 많은 걸 눈으로 확인한다. 꺼내지 않은 물건은 기부하거나 중고로 팔았다.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모두 비우니 정말 소중한 것들로 채울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고 한다.
- 커트니 카버
한 가정의 아내로, 한 회사의 직원으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커트니는 2006년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는다. 건강을 위해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며 알게된 건, ‘간소함’(simplicity)으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 간소함을 사람들과의 관계, 경제적인 습관 등 삶의 모든 면에 응용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철학은 패션 아이템 같이 물질적인 것들에 적용될 수도 있었다. 그녀는 불필요한 쇼핑을 하는 습관 때문에 언제나 옷장에 물건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때문에 매일 옷을 고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선택의 대한 스트레스가 따라왔다. 이런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간소함의 철학을 응용하여 캡슐 옷장 챌린지 “프로젝트 333 (Project 333)”을 시작했다.
그녀가 시작한 “프로젝트 333”은 3개월 동안 33개의 아이템으로만 스타일링을 하는 도전이다. 이 도전의 초반에는 단 33개의 옷을 반복적으로 입는다면 사람들이 알아챌까 봐 눈치가 보였다. 하지만 클라이언트를 만나야 하는 직장에서도 작은 옷장은 불편하기는 커녕 매일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스트레스를 덜어주었다. 프로젝트 333(혹은 ‘333 옷장’)은 커트니처럼 선택과 물건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기분이 어떨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많은 실천으로 이어졌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이 도전을 시도해 본 사람들의 다양한 후기를 찾아볼 수 있다.
- 리오 바바우타
리오 바바우타(Leo Babauta)에게 따르는 수식어가 몇 가지 있지만 블로그 “젠 해비츠(Zen Habits)”의 창시자로서 가장 많이 알려진 듯하다. 해외에서 블로그 혹은 블로거라는 개념이 알려지기 시작한 초창기에 그의 사이트는 2009년 타임 매거진의 올해의 블로그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더 미니멀리스트”의 조슈아 밀번이 미니멀리즘을 처음 접하게 된 블로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인기 블로거, 생산성 향상 도서의 저자, 그리고 여섯 아이의 아버지인 리오는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미니멀리즘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플루언서다.
괌 (Guam) 출신인 그는 글을 쓰며, 그가 묘사하기로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물론 쌓여 있는 빚과 하루에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우는 습관이 평범하다면 말이다.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되고자 습관을 바꾸려는 다양한 공부와 시도를 했고, 그의 노력 끝에 담배를 끊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계기로 연이어 새로운 생활 습관을 이어나갔다. 금연을 위해 시작한 달리기로 마라톤을 도전했고, 달리기 덕분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렀고, 경제적인 계획을 세우며 쌓인 빚까지 모두 청산했다. 이렇게 자신에게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습관 등을 삶에서 떼어내는 것도 미니멀리즘의 모습이다.
그의 8인 가족은 괌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기 전 여섯 아이의 장난감을 정리했다. 대신, 정리를 놀이로 바꿨다. 안 쓰는 장난감을 몇 개나 박스 안에 넣을 수 있을까? 그 장난감을 더 좋아해 줄 친구들한테 주면 얼마나 기뻐할까? 아이들에게 애착있는 장난감을 치우는 게 아니고 더 잘 가지고 놀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이었다. 우리나라의 한 EBS 다큐멘터리에서도 비슷한 실험을 했는데, 쓰지 않는 장난감을 정리해도 부모의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없어진 장난감을 찾지 않았다.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 금방 버리게 되는 장난감. 미니멀리즘을 통해 불필요한 장난감 소비를 줄이고, 집 안에 공간을 늘리며, 환경에 도움도 되는 선택을 하는 건 모두에게 이득이 아닐까 싶다.
관련 자료
1. 책
- 미니멀 라이프 물건관리와 정리법 | 작가 주부의벗사 | 출판 즐거운 상상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시키 후미오, 비즈니스 북스
(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을 미니멀리스트라고 한다. 미니멀리스트 안내서.)
-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 미니멀 라이프 연구회 | 샘터사
2. 기사
- 미니멀리스트 라이프 스타일: 적은 것으로 더 즐기는 방법 | 원더풀마인드
- 미니멀라이프(1) 10단계 정리법: 네이버 포스트
- 미니멀라이프 후 나의 삶의 변화 20가지: 아침나무 ㅣ 블로그
- 미니멀리즘 다큐멘터리
3. 유튜브
- 버리면 삶이 직관적으로 바뀐게 된다는..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스트의 유튜브 영상을 소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uw4vHjwBc0&t=28s
- ↑ 예술적인 기교나 각색을 최소화하고 사물의 근본 즉 본질만을 표현할 때 현실과 작품과의 괴리가 최소화되어 진정한 리얼리티가 달성된다는 믿음에 근거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