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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불안감이 지속 되었을 때 그런 긴장 상태에서 모든 몸마음의 행동이 멈춘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뇌의 움직임이든 온 몸의 움직임이 멈추는 시간이 길어 질 것 같고 또 그것이 긴 시간 지속 되면 안 움직여져서 생기는 병들이 발생하게 되지 않을까?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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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 =불안감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
2020년 2월 17일 (월) 11:19 판
불안이란?
불안은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걱정이 있는 것으로 이는 대개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과도한 불안 상태나 걱정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불안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가 불안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어려서부터 선생님이 누군가를 불러서 수학문제를 풀어 보게 할 때나 발표순서가 바로 내 앞일 때 그런 불안을 느낀다.
그런데 그런 불안감도 다스릴 수 있을까?
의학계에서는 항우울증약이나 항불안제를 치료제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 필자도 불안장애의 증상인 갑상선 질환과 부정맥 등의 질환이 있었던 터라 이 제목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적고 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그러리라...
그래서 더욱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전해 드리려 노력 해 보겠다.
불안감은 왜 생기는가?
인터넷에서 불안감은 왜 생기는가를 찾아 보았다.
그리고는 그 글들은 이런 내용이었다.
"자녀교육을 잘하고 싶었는데 막연하게 불안감이 있었지만 알고 보니 그렇게 불안할 필요가 없었더라구요."
"결혼 하기 전 막연한 불안감이 있어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시험을 앞두고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시험이 끝나니... "
등등... 물론 우리도 경험을 안하지 않았다.
필자가 얘기 했던 수학샘이 발표 시키기 전의 그 불안감은 발표를 하고 난 후에는 사라진다.
잘했나 못했나 번뇌가 시작되긴 하더라도 그 발표전의 가슴 떨림과 쿵쾅 거림은 많이 사라진다.
그렇듯 불안감은 뭔가를 앞두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에서 나오는 것 같다.
이 필자가 의사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그냥 객관적으로 적어 보련다. 그것이 위키의 매력 아니겠는가... ㅎㅎ
개인적인 필자의 경험으로 비추었을 때 필자는 갑상선 질환과 부정맥이 있었을 정도로 불안했던 이유가 어렸을 때로 돌아간다.
어려서 나이가 많던 필자의 부모님들은 (보통 사람들의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의 부모님) 항상 많이 다투셨다.
그리고 그 다툼은 말빨이 안되는 아버지의 호통과 물건 부심으로 끝이 났다.
나는 뭔가를 던지거나 호통이 언제 일어날 것인지 그것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그 불안감으로 굉장히 많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것이 나의 첫 불안이자 반복되었던 불안 인것 같다.
그래서 큰 소리가 날 것 같으면 불안감이 올라오고 온 몸 마음이 행동을 멈춘다.
스탑된다는 느낌 아시는 분들 있을 거다. 불안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고양이가 싸우기 전에 등을 쭉 올리고 긴장 상태에서 멈추고 있을 때의 그 기분이랄까?
그런 불안감이 지속 되었을 때 그런 긴장 상태에서 모든 몸마음의 행동이 멈춘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뇌의 움직임이든 온 몸의 움직임이 멈추는 시간이 길어 질 것 같고 또 그것이 긴 시간 지속 되면 안 움직여져서 생기는 병들이 발생하게 되지 않을까?
이렇듯 불안감은 막연하고 불확실한 미래(바로 앞이든 먼 미래든)에 대한 걱정되는 마음 때문에 생기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