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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마음을 챙기는 것도 자기계발이다.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자격증.. 이거 다 가져도 공허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의 마음을 진단해보고 공허, 불안, 분노 등이 많다면 왜 이런 감정을 내가 느끼고 있는지 체크가 필요하다. 과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봐야 한다. 이러한 것은 관련 심리학 책도 읽어보고, 유튜브 등에서 강의도 듣고, 다큐멘터리도 봐보고 하면 조금은 '내가 이런 케이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책 보고 공부만 해서는 안되고, 명상과 같은 직접적인 방법으로 내 사고를 바꾸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일수 있겠다. | + | 요즘 가장 핫한 자기계발!!! 내 마음을 챙기는 것도 자기계발이다.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자격증.. 이거 다 가져도 공허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의 마음을 진단해보고 공허, 불안, 분노 등이 많다면 왜 이런 감정을 내가 느끼고 있는지 체크가 필요하다. 과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봐야 한다. 이러한 것은 관련 심리학 책도 읽어보고, 유튜브 등에서 강의도 듣고, 다큐멘터리도 봐보고 하면 조금은 '내가 이런 케이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책 보고 공부만 해서는 안되고, 명상과 같은 직접적인 방법으로 내 사고를 바꾸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일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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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 모닝을 통하여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명상인 유명인들이 많아지면서 명상은 2021년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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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7일 (토) 18:52 판
목차
개요
자기계발 즉,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능력을 발전시키는 일' 뜻이다. 발전하는 현대와 눈으로 쫓아가기도 힘든 과학적 발전이 요즘의 현실이다. 한가지 기술을 가지고 평생을 이용하며 살아갈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은 전에 가지고 있었던 기술조차 시간이 지나면 무용지물이 될 기술에 속할 수도 있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하는 사회에서 자기계발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가치와 경제활동을 할수 있는 필수부가결의 덕목이 되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자기계발이란 단순히 자신의 취미를 영위하고 자신의 만족을 위해 행하는 행동이었다면 오늘날의 자기계발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충족시키기 위한 요소를 가진 커다란 가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미래에 다가올 직업, 기술들의 행방을 자세히는 알 수 없다. 오늘날을 살고 있지만 다가오는 미래를 항상 맞이하는 입장으로서 자기계발은 우리가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삶 혹은 더 나아가기 위한 삶을 위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자기계발의 종류로는 운동, 취미, 마음공부, 여행, 언어공부, 독서, 스킬업 등이 있다.
필요성
자기 계발이란 자기의 숨었던 가치를 발굴하고 나서, 그 가치를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행위이다. 자기계발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우리에게 둘 가치를 갖는다. 즉, 개인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이다. 개인 차원에서 자기계발에 필요성은 발견한 소질을 계발하거나 삶의 품질을 높인다는 점에서 특별히 중요하다. 우리는 관심이 생기는 분야에서 취미 활동을 통해 점점 관심이 가고 새로운 소질을 계발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또한, 취미 생활에 따라 개인의 능력도 성장하고 삶에 품질도 향상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목공예를 취미로 좋아하게 되었는데, 오랜 취미 생활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을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는 기술까지 발전한다면 취미였던 목공예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목공예품을 제공하게 되는 개인적 가치였던 취미활동이 사회적 가치까지 발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게 되며, 다시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로 이어지게 된다.
자기계발 특징
- 첫째, 자기계발에서 개발의 주체는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자기를 개발한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한다는 의미이다. 이와 더불어 자기계발의 객체도 자신이므로 자기의 능력, 적성, 특성 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발전 목표를 스스로 수립하여 성취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따라서 자기계발에서는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 둘째, 자기계발은 개별적인 과정으로써 자기계발을 통해 지향하는 바와 선호하는 방법 등이 사람마다 다르다. 따라서 개인은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앞으로 닥칠 환경변화를 예측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목표를 설정하며, 자신에게 알맞은 자기계발 전략이나 방법을 선정하여야 한다.
- 셋째, 자기계발은 평생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계발을 학교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거나 어떤 특정한 사건이나 요구가 있을 때에 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직장 생활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학습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날마다 조금씩은 다른 상황에 처하게 되며, 학교 교육에서는 원리,원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뿐이므로 실생활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 넷째, 자기계발은 일과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활동이다. 우리의 인생은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직업을 탐색하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을 거친다. 우리는 대부분 일과 관련하여 인간관계를 맺으며, 일과 관련하여 우리의 능력을 발휘하고 개발하고자 한다.
- 다섯째, 자기계발은 생활 가운데 이루어져야 한다. 자기계발은 어떤 특정한 교육훈련 기관에 가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이 될 수도 있지만, 이것보다도 자신이 현재하고 있는 직무 혹은 지향하는 직업세계와 관련하여 자신의 역할 및 능력을 점검하고 개발 계획을 수립하며, 시간을 관리하고, 대인관계를 맺으며, 감정을 관리하고, 의사소통을 한다.
- 여섯째, 자기계발은 모든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계발이 특정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기계발은 자신을 개발하여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현대사회와 같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자 하며,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보다 보람되고 나은 삶을 영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야 되는 것이다.
자기계발 종류
독서/책읽기
"인류는 책을 읽도록 태어나지 않았다. 독서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워 스스로를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인류의 기적적 발명이다." 미국 신경심리학자 매리언 울프의 '책 읽는 뇌'에 나오는 말이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 위에 나타난 것은 약 20만년 전, 문자가 발명된 것은 고작 8000년 전이다. 인류사 대부분은 문자 없이 살아왔다. 우리 유전자엔 독서 능력이 새겨져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자원을 투자해 갓난아기를 '책 읽는 아이'로 훈육했다. '읽는 능력'이 우리 문명에서 가장 중요한 자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는 독서의 전면 후퇴가 일어나고 있다. 독서율이 떨어지면서 서점은 무너지고 도서관은 비어간다. 유튜브로 대표되는 영상, 리니지로 표상되는 가상, 페이스북으로 상징되는 잡담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그런데 읽기를 잃어도 인간은 괜찮을까. 화면으로는 얻을 수 없고 독서로만 얻을 수 있는 무엇이 있지 않을까. 한국에서는 나이 든 사람일수록 '독서 불안증'에 걸리기 쉽다. 화면에 중독되어 글이 세줄만 넘어가도 머리가 어질어질, 손이 움찔움찔하는 현상 말이다. 지난해 9월 이순영 고려대 교수가 처음으로 '독자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인 전국 10세 이상 남녀 1200명 중 책을 전혀 읽지 않는 독자가 23%, 책을 실제로 읽는다고 할 수 없는 한해 한번 읽는 독자가 15.4%로, 합치면 38.4% 였다. 특히 중년 이후 책을 읽지 않는 이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40대의 43.9%, 50대의 53%, 60대 이상의 74.4%가 책을 전혀 읽지 않거나 일년에 한번 읽었다. 아이들 보기 민망하게 40대 이상 한국인 두명 중 한명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에 속한다. 초연결사회에서 책을 읽지 않아도 유튜브 등에서 얼마든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게임 등으로 시간을 보내도 좋으니 상관없다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책을 읽는 사람과 화면을 보는 사람사이에는 중대한 차이가 있다.
화면 읽기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인지 능력을 떨어뜨린다. 1989년에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하이퍼텍스트로 이루어진 문서들은 인간을 산만하게 만든다. 글에 몰입해 의미에 집중하게 하는 대신 제트자(Z)로 훑어 읽으면서 딸린 링크들을 클릭해서 새로운 문서를 내려받게 한다. 당연하지 않은가. 이용자가 한 문서만 줄곧 읽으면 돈은 누가 낸단 말인가. 문서 사이를 한없이 이동하면서 새로운 광고에 노출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요즈음 유행 중인 SNS의 경우에는 유동성이 더욱 심하다. 이러한 정보처리 과정을 즐기다 보면 뇌의 신경망이 변하면서 독서를 통해 이룩한 문해력이 파괴된다. 관련한 흥미로운 연구가 지난해 발표되었다. 울프는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에 책 읽는 뇌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기술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놀랍게도 울프는 젊은 시절 자신이 열렬히 사랑했던 헤르만 헤세의 소설 '유리알 유희'를 더는 읽을 수 없었다. 어려운 단어, 꼬인 문장, 느려터진 전개를 견디지 못했다. 책을 읽는 동안 울프는 책장을 빠른 속도로 앞뒤로 뒤적이면서 같은 문장을 몇번이고 읽어댔다. 울프의 뇌는 문장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야기의 심층을 살피는데 필요한 '인지적 참을성'을 잃어가는 중이었다. 어려운 책을 읽으면서도 마음을 모아 문장에 집중하는 대신 표층에 머물러서 핵심만 추리려 들었다. 아이러니하지만, 최고의 도서 과학자인 울프조차 책을 읽을수록 책이 점차 어색해지는 '독서 소외'에 빠져든 것이다. 디지털 정보 소비에 중독된 탓이다. 상시적 주의력 결핍 상태에 놓이는 된 것이다.
독서의 일차 목적은 정보의 획득이지만, 독서의 효과는 앎 자체에만 있지 않다. 책을 읽으면서 인간은 외부 세계와 격리된 채 자기 내면에 집중하는 '몰입 상태'에 돌입한다. "독서가 열어 준 조용한 공간에서 인간은 연관성을 생각하고, 자신만의 유추와 논리를 끌어내며, 고유한 생각을 키운다." 글을 읽어 지식을 얻는 일보다, 이 일을 계기로 뇌를 특정 상태로 가져가는 일이 더 중요한 듯도 하다. 생물학적 뇌를 인문학적 뇌로 진화시키는 일이야말로 독서의 진짜 효능이다. 인간은 깊이 읽을 때 깊이 생각할 수 있다. 검색이나 영상으로는 깊이 있는 생각이 어렵다.
미라클 모닝
오래된 습관을 이기는 법
삶의 질은 습관의 질에 의해 완성된다. 만약 누군가 성공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성공을 창조하고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갖췄기 때문이다. 습관이 삶을 완성한다면, 우리가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은 습관을 통제하는 기술이다. 가능성을 제한하는 부정적인 습관을 버리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습관들을 찾아 실천하고 유지해야 한다. 습관은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삶은 습관에 의해 만들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만약 습관을 통제하지 못하면 습관이 우리를 통제할 것이다.
- 새로운 습관 형성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는 새로운 습관 형성에 걸리는 시간을 30일이라고 말한다. 다만 올바른 전략이 있어야 한다.
(10 일차) 거부와 저항
첫 10일에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 10일은 성공을 위해 치러야 할 대가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희박한 확률을 깨고 성공할 수 있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10일이 결코 소풍 같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은 할 수 있다. 특히 지금부터 쉬워질 일만 남았으며, 그에 대한 보상은 당신 삶을 위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말이다.
(20 일차) 절제와 노력
11~20일차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불편할 것이며, 절제력과 노력이 요구된다. 계속 노력해야 한다. 당신은 이미 견딜 수 없는 상태 에서 편안하지 않은 상태 로 넘어갔고, 곧 '멈출 수 없는 상태'가 어떤 느낌일지 맛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30 일차) 강화와 유지
3단계에 해당하는 10일은 새로운 습관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결정적인 단계다. 마지막 10일은 새로운 습관을 강화하고 그 습관에서 기쁨을 찾는 시간이다. 첫 20일간은 주로 그 습관에서 고통과 불편을 연상했다면, 이제는 진전을 이룬 본인을 자랑스럽다고 느끼게 된다. 3단계는 새로운 습관이 정체성의 일부가 되면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단계다. 그 습관은 당신이 노력하고 있는 것과 당신이 되어가고 있는 것 사이의 공간을 넘어서고, 당신은 자신이 그 습관을 살아내는 모습을 보기 시작할 것이다. 30일이라는 시간의 건너편에는 당신이 인생에서 늘 원했던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는 당신이 기다리고 있다. 이보다 더 흥분되는 일이 과연 있을까?
운동
원하는 바를 이루고 싶다면, 운동이 포함된 일상은 필수다.
학업이나 일에 바쁜 사람들은 쉽게 '운동'의 중요성을 간과하곤 한다. 물론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지만 이는 대부분 '건강'과 '외모'를 위해서이지, 학교나 회사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려면 운동보다 도움이 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공부나 독서, 다양한 사교활동 같은 것들 말이다. 특히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혹은 꼭 해내야 할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당장 문제로 느껴지지 않는 건강이나 내 몸매를 위한 운동은 잠시 접어두어도 괜찮다고 여길 것이다. 많은 이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운동은 생각보다 큰 힘을 가지고 있다. 그저 건강과 외모뿐만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도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운동할 시간에 공부나 한 자 더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의 자전적 에세이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전업 작가가 되면서부터 달리기를 시작해 삼십년 넘게 거의 매일 한 시간 정도 달리기나 수영을 생활 습관처럼 해왔습니다...(중략) 거의 빠짐없이 날마다 달렸습니다. 일년에 한 번은 마라톤 경기에 참가하고 철인레이스에도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중략) 그리고 그런 생활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면서 나의 작가로서의 능력이 조금씩 높아지고 창조력은 보다 강고하고 안정적이 되었다는 것을 평소에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수치를 내보이면서 "자, 이렇게요"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자연스러운 감촉으로써, 실감으로써, 그런게 내 안에 있습니다...(중략) 날마나 달리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나 자신은 오래도록 뭔가 좀 잘 알지 못했습니다. 날마다 달리다 보면 물론 몸은 건강해집니다. 지방은 줄고 균형잡힌 근육이 붙고 몸무게도 조절됩니다. 그러나 '꼭 그것만은 아니다'라고 나는 늘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깊은 곳에는 '좀 더 중요한 뭔가'가 있다, 라고. 하지만 그 '뭔가'가 무엇인지, 나도 확실히 알지 못했었고, 나도 잘 알지 못하는 것을 남에게 설명할 수도 없었습니다."
소설가로서의 삶을 이어가면서 꾸준히 달리기를 했고, 달린다는 것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건강과 외모뿐만 아닌 실질적인 능력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집필을 위해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있어야 할 하루키의 말이 맞다면, 그 성격은 다르지만 매일같이 몇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봐야 하는 대부분의 직장인에게도 운동이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아니라면 그저 달리기를 좋아하는 하루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일까? 그렇지 않다. 운동이 실질적인 업무 능력, 이를테면 기억력이나 문제해결력, 창의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입증된 사실이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네이퍼빌 센트럴 고등학교에서는 수업 시작 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 체력 내에서 최대한 열심히 달리게 했다. 그리고는 1교시, 2교시 때 머리를 쓰는 가장 어려운 과목들을 배치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읽기와 문해력이 17% 증가했고, 성적 자체도 달리기를 하지 않은 학생에 비해 2배가량 높았다고 한다. 공부를 하기 전 운동을 한 것이 실제로 자기개발의 효과를 낸 것이다
"2005년에 시행된 한 연구에서는 러닝머신에서 30분만 달려도 창의적 성과가 개선되고 그 효과가 무려 2시간 동안이나 지속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2007년에 실시한 연구에서는 전력 질주를 3분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BDNF 분비가 상승해 기억력이 20퍼센트나 좋아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같은 해에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매일 35분간 에어로빅을 하는 것만으로도 성인의 두뇌 상태와 인지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2009년 캐나다의 시티파크 고등학교는 학습 장애를 위한 대안학교로서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ADHD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수업을 듣기 전 20분 정도 러닝머신과 자전거에서 운동한 뒤 5개월이 지나자 거의 모든 학생의 독해력, 작문, 수학 점수 등이 상승했다."
그렇다면 운동의 어떤 효과가 학습 능력을 높여 효과적인 자기개발을 가능하게 하는가? 신경성장유발물질인 'BDNF', 뇌에서 기존 신경세포를 보호하며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단백질이다. 이는 시냅스의 연결을 촉진해 뇌의 활용성을 끌어올려 준다고 한다. 그리고 BDNF는 운동을 할 때 생성된다. 즉, 운동을 하면 뇌가 모든 활동을 촉진하게 되고, 기억과 학습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또한 인슐인 유사 성장인자,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등이 활발한 활동을 보이게 되는데, 이는 정신적 환경을 최적화하여 집중력과 학습의욕, 창의력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운동을 하면 기억력, 학습력, 창의력, 유연성이 모두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운동 중에서도 '유산소 운동'이 학습 능력을 올리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유산소 운동은 수영이나 조깅 같은 장시간에 걸친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말한다. 그리고 운동을 통해 신경세포들이 생성됐을때 업무나 공부를 하면, 즉 뇌에 지적인 자극을 주면 세포들이 활성화돼서 뇌 내 네트워크와 이어져 신호전달 커뮤니티라는 유기체의 일부가 된다고 한다. 뇌 내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촘촘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유산소 운동을 한 후 자기개발을 시작하여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되면, 다시말해 육체적인 운동과 지적인 작업의 조합이 '일상'이 되면, 보다 복잡한 사고를 하고 대담한 발상을 통해 비범한 창조력을 발휘하기가 쉬워진다는 것이다. 누구나 책상머리에 앉아 고민만 하기보다, 잠시 멈추고 산책 등의 신체적 활동을 하고 나서 두뇌회전이 더 빨라지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이는 그저 바람을 쐬고 왔기 때문에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 움직임이 우리 뇌 안에서 긍정적인 작용을 한 것이다. 결국 '몸을 움직이는 행위'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생각하는 행위'에도 똑같이 영향을 미치기에 운동을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게도 우리가 사고하는 것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운동을 사치라고 여기는 풍토가 있다. 돌이켜보면 고3 때 체육시간은 거의 자습으로 대체되고 말았다. 사회인이 되어서도 운동은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운동은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중에 또 다른 한편으로 챙겨야 할 부수적인 요소에 그쳤다. 하지만 운동은 육체뿐만 아니라 뇌, 즉 정신을 성장시키는 큰 요소 중 하나다. 실제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뇌 발달에 좋다고 생각하는 독서, 여행, 사교활동 등은 새로운 자극이 되어 뇌를 발달시키는데, 이 새로운 자극은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그 역할이 같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운동은 뇌 발달의 좋은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더 깊고 새롭게 사고할 수 있는 탄탄한 발판이 되어준다. 결국 운동은 '자기 일을 하면서 번거로워도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일을 더 잘하고 더 높게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변화 속도가 유래 없이 빠른 세상이다. 그만큼 자기개발의 고삐를 한치도 놓칠 수 없는 현실이다. 바쁜 일상에 운동을 추가한다는 것은 사치로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같은 공부,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운동이 훈련시킨 뇌를 가진 사람이 휠씬 높은 효율을 보인다. 원하는 바를 이루고 싶다면, 운동이 포함된 일상은 필수인 것이다.
명상
요즘 가장 핫한 자기계발!!! 내 마음을 챙기는 것도 자기계발이다.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자격증.. 이거 다 가져도 공허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의 마음을 진단해보고 공허, 불안, 분노 등이 많다면 왜 이런 감정을 내가 느끼고 있는지 체크가 필요하다. 과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봐야 한다. 이러한 것은 관련 심리학 책도 읽어보고, 유튜브 등에서 강의도 듣고, 다큐멘터리도 봐보고 하면 조금은 '내가 이런 케이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책 보고 공부만 해서는 안되고, 명상과 같은 직접적인 방법으로 내 사고를 바꾸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일수 있겠다.
미라클 모닝을 통하여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명상인 유명인들이 많아지면서 명상은 2021년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언어
자기계발의 가장 대표 주자가 언어 특히 영어를 배우는 것이다. 이외에도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른 언어를 배우는 분들도 많아졌다. 영어가 우리 인생에서 기본적으로 필수 요소가 되가고 있는 현실은 인정하기 싫지만 받아들여야 한다. 영어를 배우게 되면 좋은 점 한 가지는 회사에서 활용할 기회가 많아진다. 즉 업무 능력이 향상된다. 해외 법인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해외 클라이언트, 에이전시 등과의 협력이 가능하다. 해외 박람회 등에 참여했을 때 영어로 된 소개도 가능해진다. 일하는데 있어서 한국 말이 아닌 영어로 일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가능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상생활에서는 영어를 잘 알면 유튜브, 미드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접할 수 있어 그만큼 배울 것도 많고 재미있는 것도 많아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확장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다른 나라 언어는 어떤가? 배우는데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예를 들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배우면 우리나라에 있는 그 나라 지사에서 일할 수 있고, 그 나라에 가서 직접 해외 취업을 하는 등 다른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언어 하나 배운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숨겨져 있던 기회들이 떠오르면서 그걸 잡을 수도 있게 된다. 그리고 준비된 자만이 그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다.
여행
기타
직장인 자기계발
직장인의 자기계발은 외국어-독서-운동 순이다. 점심시간을 자기계발에 활용하는 직장인은 38%정도라고 한다. 즉, 직장인 10명 중 4명 가량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채용업체 잡코리아는 직장인 8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3%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남성(43.1%)이 여성(32.2%)보다 점심시간을 활용 비율이 더 높았으며 점심시간에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들은 주로 주 2회(28.1%)나 주 3회(27.8%)정도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자기계발 활동으로는 영어회화 등 외국어 공부(21.3%)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독서(17.8%), 요가나 헬스 등 운동(17.0%), 인터넷 서핑(14.6%), 자격증 취득 또는 직무 관련 전문 실무 학습(9.9%), 산책(7.6%)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온라인 강의 수강(4.7%), 영어 관련 자격증 공부(4.4%)등의 답변도 있었다.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대가 빠르고 야근이 많아 점심시간을 활용하게 되는 자기계발은 점심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물론 오후 시간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어 효과적이라고 한다.
자기계발 컨텐츠
- 자기계발이란? https://www.youtube.com/watch?v=ki3crmogw34&feature=youtu.be
- 군대에서 자기계발 성공팁 1탄: https://www.youtube.com/watch?v=K19wNTgX8oA
- 군대에서 자기계발 성공팁 2탄: https://www.youtube.com/watch?v=mxpSR9dejgk
- 자기계발서 추천 BEST 10: https://brunch.co.kr/@gongmuwon20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