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중 하나의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관리자, 승인된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분류:명상]] [[명상]]을 실천해 보고 싶은 사람. 심리 치료, 실행법에 등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각 분야별 도서, 기사들의 모음입니다. == 명상 추천도서 == === 에세이 === '''1. 용수스님의 곰 (부제:나를 일깨우는 친절한 명상)'''</br> 용수 지음 | 스토리닷 | 2018년 9월 18일 출간 [[파일:용수스님의곰 책 표지 이미지 .png|섬네일|명상추천도서_ 용수 스님의 곰]] 십 년 넘게 매일 아침 SNS에 올린 글 중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은 글을 책으로 묶다 “[[명상]]을 티베트 말로‘곰’이라고 합니다. 익숙해진다는 뜻입니다. 지견에 익숙해지고 지견을 터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한 마음과 깨어있음을 기르는 것을 뜻합니다. 몇 년 전부터 아침마다 짧은 글을 작성해서 SNS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읽고 힘을 얻고 부처님의 법을 배웠다고 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공부와 수행이 지극히 부족한 제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인간되는 중, 착해지는 중, 스님 되는 중으로 부르는 용수 스님은 자신이 중이 된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여긴다. 더불어 티베트 불교 명상은 친절하고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수행법이라고 소개하는 그는 전작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를 통해 감정과 생각이 어떻게 마음 습관이 되었는지 이야기했다면, 『용수 스님의 곰』은 십 년 넘게 매일 아침 SNS에 올린 티베트 불교 명상에 관한 글 중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은 글을 골라 책으로 묶었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 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하여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알려진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프랑스 과학자이자 수행자인 마티유 리카르 스님, 사캬파 법왕 사캬 티진 큰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여는 등 티베트 불교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그는“실천이 약한 글이지만 읽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깨우침이 없고 성격도 썩 좋지 않고 자비심이 부족합니다. 저에게 좋은 것이 있다면, 진심으로 인자하고 깨달음이 깊은 스승들과 티베트 불교의 유용하고 친절한 가르침과의 인연”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책을 내는 소감에 대해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제 경험을 통해서 작성한 글을 여러 분들의 노고로 책이 나왔습니다.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글을 작성하기 위해 아침마다 도와주신 카페라떼 님에게도 감사합니다. 그가 없이는 생각도 글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언제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은 책이 여러분에게 힘과 [[행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2.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br/> 우명 저 | 참출판사 영원한 행복의 나라에서 사는 길 [[파일:명상도서.png|섬네일|이세상살지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가서 살자 ]] 우명 선생이 들려주는 여섯 번째 참세상 이야기『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이 책은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 수상자 우명 선생의 진리 이야기로, 인간이 이 세상에 나서 사는 이유 목적, 인간마음과 신인 우주의 마음, 인간세상에서 벗어나 신의 세상으로 가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로 전하고 있다. 또한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들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마음의 세계를 편안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3. 될 일은 된다 (내맡기기 실험이 불러온 엄청난 성공과 깨달음)''' <br> - 마이클 에어 A 맨몸으로 성공의 끝까지 가본 한 명상가의 리얼 스토리! 『될 일은 된다』는 숲 속의 소박한 명상가였던 저자가 자기 삶의 흐름을 무조건 신뢰하기로 결심한 이후로 펼쳐진 40년간의 경이로운 여정이다. 무심코 행한 일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열정을 쏟은 일들, 겁이 났지만 명상 수행의 일환이라 여기고 부딪혀본 일들이 마치 누가 각본이라도 짜둔 것처럼 맞물리며 그를 연매출이 수억 달러에 달하는 회사의 CEO 자리로 올려놓았다고 한다. === 어록편 === '''1. 커피 한잔의 명상으로 10억을 번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의 100가지 명상''' 오시마 준이치 저 | 박운용 옮김 | 나라원 세계적인 정신의학자이자 잠재 의식의 권위자인 조셉 머피 박사의 어록 중에서 100가지의 핵심만을 뽑아놓은 책. 이야기 하나당 명상할 수 있는 짧은 글이 곁들여 있다. 저자는 커피 한 잔 마실 여유, 즉 5분의 여유만 있으면 잠재 의식을 이해하고 자신의 잠재 의식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책을 천천히 반복해서 20회 정도 읽을 것을 권한다.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고도 저절로 믿고 저절로 행동으로 옮기는 시점까지 가야만 잠재 의식의 힘이 아무런 저항 없이 발휘된다는 이유에서다. '''2.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 |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플라톤이 꿈꾸던 철학자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쓴 명상록은 전쟁을 수행하고 통치하는 동안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들을 단편적으로 기록한 책으로, 논증적인 글과 경구가 번갈아 나타난다. 그에게 자신의 내면은 외적인 그 어떤 것도 침범할 수 없는 “요새”였다. 따라서 명상록은 우리가 그의 요새의 광장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셈이다. 아우렐리우스는 스토아 철학을 자기 나름대로 변형시킨 것을 근간으로 삼아서,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던 아주 민감한 도전들이자 인류 전체가 보편적으로 직면한 도전들에 대처하기 위한 힘을 발견하기 위해서, 자신의 핵심적인 신념들과 가치들을 짤막하면서도 강렬하고 흔히 힘 있는 성찰들을 통해 정확하게 표현해내려고 애쓴다. 그 도전들은, 그에게 다가오고 있던 죽음을 어떤 식으로 맞아야 하는가 하는 것, 자신의 사회적 역할을 정당화해 주는 논리를 발견하는 것, 자연 세계 속에서 도덕적인 교훈을 찾아내는 것 등이었다. 명상록은 오랜 세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전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 사상은 마르쿠스 자신의 것이긴 하지만 독창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스토아 철학이고,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에서 나온 것이지만, 일부는 플라톤주의에 가까웠다. 인간의 삶과 죽음을 영원의 관점에서 성찰한 마르쿠스의 이 저작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도전과 격려와 위로를 주는 영속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 실행편 === '''1. 머리를 비우는 나만의 1분 명상은 최고의 휴식이다''' 와타나베 아이코 저 |정윤아 옮김 | 반니라이프 세상을 바꾼 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아끼는 고요함의 습관 “각자 방에 들어가 명상을 한 뒤 점심을 먹고 잠깐 이야기를 나누거나 작은 음악회를 즐겼다. … 기본적으로 먹고 자고 명상하는 게 다였다.” _폴 매카트니, 비틀즈 멤버 1968년, 비틀즈는 인도 북부의 작은 도시 리시케시를 찾아간다. 당시 비틀즈 멤버들은 매니저의 죽음과 창작의 고통으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 있었고 마약으로 그 시간을 견디고 있었다. 이들은 두 달 동안 리시케시에 머물며 마약 대신 명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30여 곡을 작곡해 [더 비틀즈The Beatles] 앨범에 싣는다. 아직 우리에게 [[명상]]은 친숙하지 않다. 명상을 무협 소설에 나오는 수행 혹은 종교적이고 금욕적인 행위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명상을 하고 있다. 특히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한 인재들에게 명상은 가장 사랑받는 취미이자 자기계발 기술이다. 비틀즈, 마이클 잭슨,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 세상을 바꾼 이들이 명상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습관이자 휴식이라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이불 속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면서 휴식을 한다. 하지만 단지 이불 속에 누워있다고 쉬는 것은 아니다. 사실 몸을 쉬게 하는 것은 정신이 쉬는 것과는 별반 상관이 없다.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각이 정신에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몸만 누워있다고 소진된 힘이 채워지지 않는다. 명상은 진정한 휴식에 필요한, 지친 마음을 쉬게 하는 최고의 휴식법이다. 어떤 도구도, 준비도 필요 없다. 그저 눈을 감고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면 된다. 그 짧고 고요한 시간이 자신에게 얼마나 놀라운 힘을 불러오는지 그리고 각자에게 꼭 맞는 명상법을 『머리를 비우는 나만의 1분』에 담았다. '''2. 세계의 엘리트는 왜 명상을 하는가 “명상은 최고의 휴식이다'''” 와타나베 아이코 저 육체와 마음과 영혼을 모두 정화하는 명상의 놀라운 효과 어떤 사람들은 ‘[[명상]]’이라고 하면 도인의 수행이나 금욕적인 이미지 또는 아주 추상적인 영적 세계 등의 느낌을 떠올린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냥 잠깐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단순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 정도로 여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오래전에 만들어진 편견에 불과하다. 오히려 명상은 현대로 오면서 그 혜택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과학적으로 연구되고 입증되며 인간의 육체와 마음과 영혼 모두에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재평가되었다. 게다가 현대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고 고도화되면서 매일 새로운 경제 환경과 산업 구조가 등장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이런 상황에 항상 직면하고 빠르게 적응해야 하며, 엄청난 압력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결과를 내며 경쟁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그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그런 관점에서 명상은 특별한 노력의 추가나 거창한 준비 과정 등이 필요 없고,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획기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른바 현대인의 ‘만병 통치약’과도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명상의 효과를 이해하고 바르게 실행하면 온종일 정신이 맑은 상태를 유지하고 집중력과 결단력이 높아진다. 통찰력과 직관이 좋아져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창조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업무나 인간관계 등에서 난처한 일이 생겨도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 수많은 엘리트가 귀중한 시간을 내서 명상을 습관화하고 있는 것이다. '''3. 걷기 명상 HOW TO WALK''' 틱낫한 저 | 진우기옮김 | 제이슨 디앤토니스 세계 최고의 명상 스승, 틱낫한 스님이 알려주는 일상 생활에서 자유롭게 명상하는 법 명상이 개인의 건강, 삶의 질, 장수에 엄청난 기여를 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따로 시간과 공간을 내서 명상을 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먹기, 걷기, 앉기, 쉬기, 사랑하기 등 우리가 일상에서 늘 하는 다섯 가지 행동으로 쉽게 명상하고, 마음의 평화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상 가이드이다. 세계 최고의 명상가 중 한 명이자 이 책의 저자인 틱낫한 스님은 아름답고 간결한 글을 통해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짧은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도록 핸디북 형태로 되어 있어 출퇴근길 가방 속이나, 여행갈 때 배낭 속에, 자기 전 침대 맡 등 원하는 곳 어디에나 두고 수시로 펼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소설편 === '''1.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저 | 오유란 옮김 | 베아트리체 그림 | 오래된 미래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꾸뻬 씨의 여행!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가 전하는 특별한 행복론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현대인의 우울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는 책들을 펴내며 작가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던 정신과 전문의 프랑수아 를로르가 환자들을 진료하며 얻은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인 만족이 행복의 기준이 되어가는 시대, 복잡한 현대인의 심리의 핵심을 짚어보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인다. 성공한 정신과 의사 꾸뻬 씨. 그의 진료실은 언제나 많은 것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어느 날, 꾸뻬 씨는 자신 역시 행복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 마음의 병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그 어떤 치료로도 진정한 행복에 이르게 할 수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마침내 꾸뻬 씨는 진료실 문을 닫고 여행을 떠난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드는지 ‘행복의 비밀’을 찾아 나선다. 어느덧 그의 수첩엔 행복의 비밀들이 하나둘 쌓이기 시작하는데…. === 잡지편 === ''' 1. 월간 [[마음수련]] ''' <br/> [[파일:노력.jpg |섬네일| 월간 마음수련_삽화]] ''' 성공의 비결, Stop Thinking ''' <br> 불평 많은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몹시 성공하고 싶으나, 주변 여건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br> 그는 왕을 찾아가, 성공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왕은 그에게 물이 가득 찬 잔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br> "이 물 잔을 들고 시내를 한 바퀴 돌고 오면 비결을 가르쳐 주마. 단, 물을 엎지르면 큰 벌을 내릴 것이다." <br> 청년은 땀을 뻘뻘 흘리며 시내 한 바퀴를 돌고 돌아왔습니다. 왕이 물었습니다. <br> "시내를 돌아보니 어떠하더냐? 시끌벅적하지? 장사꾼들도 많이 나왔더냐?" <br> "글쎄요. 오직 물 잔에만 신경 쓰느라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br> 그러자 왕이 말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br> 전심전력이란 말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할 때 온 마음과 힘을 쏟는다는 것이지요. 몰입하는 사람에게 불평은 있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몰입하고 집중하기'가 잘 안된다는 것이지요. 나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이 글을 읽는 이 짧은 순간에도 혹 딴생각을 했나요? <br> 성공의 비결... 무엇보다 끊임없이 맴도는 생각부터 멈추어야 합니다. <br> Stop Thinking! 생각을 멈추기 위해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br> '' 월간 마음수련 July , 2014 '' ''' 인생은 선택이다 ''' <br>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br> 한 학생이 소크라테스에게 물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제자들을 데리고 사과나무 숲으로 갔습니다. <br> "숲 끝까지 걸어가며 각자 가장 마음에 드는 사과를 하나씩만 골라오세요. 한번 선택한 뒤에는 되돌릴 수 없으며 다시 되돌아가는 것도 안 됩니다. 선택은 단 한 번뿐입니다." 학생들은 유심히 사과를 관찰하며 가장 크고 좋은 것을 고르려 노력했습니다. 숲 끝에 도착하자 소크라테스가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두 제일 좋은 사과를 골라왔겠죠?" 하지만 학생들은 서로의 것을 비교하더니, 말했습니다. "선생님, 다시 한 번만 고르게 해주세요. 저는 숲에 막 들어섰을 때 정말 크고 좋은 걸 봤거든요. 그런데 더 크고 좋은 걸 찾으려고 따지 않았어요. 사과나무 숲 끝까지 왔을 때에야 제가 처음 본 사과가 가장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학생이 급히 말했습니다. "전 반대예요. 숲에 들어가자마자 제일 크고 좋다고 생각되는 사과를 골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더 좋은게 있었습니다. 저도 후회스러워요." 소크라테스는 껄껄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게 인생이죠. 인생은 언제나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놓입니다. 무엇을 먹을지, 회사를 옮길지 말지, 이 사람과 결혼을 할지 말지... 이런 선택들이 쌓여 나의 삶과 미래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남들을 의식한 선택만은 아니어야 할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인생은 선택이다'라는 말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선택을 하려면 무엇보다 나 자신부터 바로 알아야겠지요. 내 인생을 위한 진짜 선택, '나 들여다보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br> '' 월간 마음수련 December , 2012 '' ''' 서커스단의 코끼리 ''' <br> 한 소년이 아빠와 함께 서커스 구경을 왔습니다. 재밌게 쇼를 보던 중 소년이 문득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br> "아빠, 저 코끼리 위험하지 않아요? 묶여 있는 끈이 되게 가늘어요. 저 정도 줄은 금방 끊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br> 걱정하는 소년을 안심시키며 아빠가 말했습니다. "괜찮아. 저 코끼리는 어릴 때 굵은 쇠사슬에 묶여서 훈련을 받았단다. <br> 그때는 아무리 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가 없었어. 끊으려 하면 발만 아팠지. 세월이 흘러 저렇게 큰 어른이 되고 힘도 세졌지만 이제는 아예 줄을 끊으려고도 하지 않는단다. 자기는 끊을 수 없다고 믿게 된 거야.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는데,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 거지." <br> 결국 그 끈은 코끼리의 발이 아니라, 마음을 묶고 있었던 겁니다. 혹 지금 내 마음을 묶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끊어낼 수 있는데, 벗어날 수 있는데..., 나의 어떤 기억이 어떤 경험이 그 길을 막고 있지는 않는지요. 이 봄 그런 기억 따위는 훌훌 털어내 봅니다. 그 어떤 것에도 묶여 있지 않는 내 마음... 그 자유를 만끽합니다. <br> '' 월간 마음수련 April, 2014 '' ''' 삶에 대해 의문이 많다면 ''' <br> 삶에 대해 의문이 많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br>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br> "인생은 왜 무상한가? 우리는 왜 희로애락을 겪는가?"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날 길은 없을까?" <br> "왜 나는...? 왜 우리는...?" 의문투성이의 세상 속에 살며 늘 번뇌하고 힘들어하는 그에게, <br> 어느 날 스승님이 말했습니다. <br> "너의 의문은 당연한 것이다. 만약 네 옷자락에 붉은 얼룩이 묻었다 하자. 너는 이 얼룩이 도대체 무엇인지, 언제 왜 묻었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얼룩을 완전히 깨끗하게 지워, 원래의 깨끗한 옷으로 돌아갔다 하자. 너는 얼룩이 있었다는 것조차 생각이 안 날 것이다.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얼룩이 있는 만큼 의문이 생기고, 답답하기 마련이다. 본래의 마음을 가리고 있는 그 얼룩을 닦아내라. 옛날에 얼룩이 있었다 없었다는 중요하지 않다. 원래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돌아가면, 세상의 이치 또한 저절로 알게 되니, 더 이상 의문도 의심도 생기지 않게 된다." <br> 나는 오늘 어떤 의문을 가졌었나요? 그 답이 원래 내 안에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멀리서 찾지 않기. 뭔가 삶의 의문이 생기면, 내 마음부터 닦습니다. <br> '' 월간 마음수련 March , 2014 ''<br> ''' 마당 ''' <br> 우리가 태어나서 뛰놀며 자란 그 마당. <br> 마당 면적이 좁아서 축구 같은 공놀이는 엄두도 못 냈지만 그래도 추억만큼은 새록새록 여느 운동장에 비길 바 없이 서려 있는 곳이 우리 마당이다. 그 마당은 곡식, 고추 등 모든 잡곡을 말리는 건조장이 되기도 하고 콩이나 호밀 등 온갖 곡식을 도리깨로 털어 알곡을 얻는 장소이기도 했다. 또 여름밤이면 마당에 덕석을 펴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밥을 먹기도 하고, 거기에 모기장 하나 펼치면 가족 모두가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며 잡을 청하던 곳이기도 했다. <br> 그 마당 한 귀퉁이에는 우리 집 비료 공장인 두엄자리가 자리하고 그 두엄자리 옆에서 피어나는 생초 모깃불(연기) 내음! 그리 썩 좋은 향은 아닌 것 같은데 모기나 해충은 달아난다. <br> 그땐 싫었던 그 모깃불 향이건만 그리운 추억이 되어 그리워질까. <br> 그렇듯 우리 삶의 시작과 끝이 모두 마당에서 이뤄지지 않던가! <br> 신랑 신부 초례를 치르는 초례청도 마당이요, 회갑 잔치 칠순 잔치 등 모든 집안이나 동네 행사도 마당에서 행해졌다. 아이들에게 마당은 땅따먹기 줄넘기 목자놀이 등 둘도 없는 놀이터였고, 가을이 되면 그 마당엔 나락비늘(노적), 나락 함석 뒤주로 발 디딜 틈도 없이 그 자리를 내어준다. 한때는 함석 뒤주의 함석이 몇 장짜리 함석 뒤주냐에 따라 빈부 차도 가늠하고 혼사의 성패도 가늠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마당은 계절마다 사용 가치가 많은 곳이다. 늙고 병이 들어 생을 다하면 장례식 또한 그 마당에서 치르지 않던가. 마당의 모기장 사이로 별을 헤아리며 잠을 청하던 그때가 그립다. 또 초복 날이면 어김없이 해주시던 어머님의 영계 닭백숙도 생각난다. 그 또한 마당의 추억이 아니겠는가. 마당은 그곳에 그대로 잡초밭이 되어 있는데 그 마당을 사용하던 사람들은 볼 수가 없다. 다시 그 마당에서 뛰놀고 싶다. 손주들과 함께. <br> - 유영권 67세. 광주시 서구 상무2동 - '' 월간 마음수련 July , 2014 '' ''' 2. 좋은생각 ''' === 기사편 === ''' 우명 선생의 저서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 스페인 현지 언론에 보도되다 ''' <br> 참출판사의 책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가 발렌시아 최대 온라인 신문 '발렌시아 플라자'에 소개되었다. 'K-문학: 핫한 나라,한국을 탐구하기 위한 문학작품들' 제하 기사의 필자는 스페인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알베르토 토레스 블란디나(Alberto Torres Blandina) 작가이다. 알베르토 토레스 작가는 "우명이 쓴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와 같은 명상에 관한 책들은 우리가 평생 찍어온 마치 '진실'인 것처럼 머릿속에 간직해왔던 그 '사진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소개한다. <br>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는 [[마음수련]] 명상의 창시자이며 저술가인 우명 선생의 아홉 번째 저서로, 2014년 에릭 호퍼 도서상위원회가 수여하는 몽테뉴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핫한 나라, 한국의 문학... 스페인 소설가 블란디나의 K-문화 예찬' (중앙일보)등 국내 언론에도 보도가 되었다. * 언론 보도내용 : https://www.news1.kr/articles/?4180775 == 명상 도서들 == === 침대명상 === *책소개 " 명상은 더이상 사회와 동떨어진 행위가 아닙니다. 바삐 돌아가는 세상에 발맞추어 걷되, 나만의 호흡법을 찾은 이의 삶은 그렇지 않은 보통의 사람과는 확연하게 다른 향기를 머금겠지요. 이제 내 몸과 마음을 위해서 제대로 쉬는 법을 배워둬야 할 때입니다. 하루 중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오롯한 시간은 언제인가요? <br> 또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은 어디인가요? <br> '잠들기 직전'과 '깨어난 직후' ? <br> 내가 매일 잠들고 깨어나는 침대에서 내 몸과 마음을 진정으로 쉬어 주고 치유해줄 수 있는 명상법을 소개합니다. <br> 자, 이제 침대에 누워서 외부로 연결되어 있던 회로의 스위치를 모두 끄고 내 안의 방에 불을 켜보세요." === 내가 나를 낫게 한다 (액티브 명상) === ''' 정말 의사가 모든 답을 갖고 있는 것일까? 폐 자체에서 원인을 찾을게 아니라 뭔가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봐야 하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있다가는 평생 유능한 의사만 찾아다니다가, 혹은 신통하다는 약에만 의존하다가, 때로는 병이 낫기도 하고 재발하기도 하면서 수동적으로 내 인생을 끝낼 수도 있다는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 고통스러운 사이클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 <br> '' - 내가 나를 치유한다 中 '' 저자는 어렸을 적부터 폐 질환을 비롯해서 각종 만성질환과 삶에 대한 의문으로 병원을 다니며 치료와 재발을 거듭했다. 그러다 특정 부위에 질환이 발생했을때 그 문제만 해결하는 현대 의학의 접근법과 처방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내가 나를 낫게 한다'는 저자가 실제로 수술, 약 없이 질병을 완전히 이겨낸 후 마음의 평화까지 얻는 비결을 담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7년 6개월 동안 힐링 요가센터를 운영하면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이야기와 셀프 힐링 사례가 소개 된다.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과 몸과 마음을 일치시켜 치유에 이르는 힐링 명상의 원리는 물론, 테라피스트로 거듭난 저자가 미국 보스턴에서 7년 반 동안 힐링 요가센터를 운영하면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이야기, 셀프 힐링 사례가 소개된다.<br> ''' 힐링에서 중요한 요소는 명상의 상태, 즉 '산란한 마음을 현재로 모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마음이 현재에 있는 하나의 공간인 '몸'으로 모인 상태다. 결국 힐링 명상이란 삶의 모든 부분을 현재에 있는 내 몸으로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케케묵은 감정이든 복잡한 생각이든, 이를 몸으로 받아들일 뿐 아니라 나도 모르게 몸에 밴 것을 몸을 통해 걸러내는 것 말이다. 나아가서는 몸을 움직여 나의 감정과 생각에 영향을 줌으로써 삶의 전반적인 전환도 일으킬 수 있다. ''' <br> '' - 내가 나를 치유한다 中 '' 또, 명상과 각종 동작을 결합시킨 '액티브 명상'의 구체적인 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이 따라 하면서 배울 수 있다. 실제 책에 있는대로 따라해보면 느껴보지 못했던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내가 나의 몸과의 대화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고 어떤 컨디션인지 아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쉬어야 할 때와 집중해야 할 때를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상 도서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