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중 하나의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관리자, 승인된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분류:마음치유]] == 개요 == == 속마음 버스 == * '자신의 마음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상처와 마음의 병을 지닌채 스스로 갇혀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다. 속마음을 털어놓고 오해와 갈등의 문제를 푸는 속마음버스, 우울증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서울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못다 한 진심 털어놓는 '속마음버스' 운행 말하기 어려운 속마음을 속 시원히 털어놓자. 서울시는 마음 치유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의 일환으로 (주)카카오와 손잡고 '속마음버스'를 지난 운행중이다. 전하지 못한 진심을 이야기할 수 잇는 속마음버스에 몸이 불편한 엄마와 엄마를 돌보는 딸이 마주 앉았다. "평생 자식들 때문에 고생하신 엄마인데, 평상시 너무 못해 드리고 자꾸 잔소리만 하게 돼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았어요", "몇해 전 풍이 와서 우리 셋째 딸이 늘 고생이 많지요. 오늘 서로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정말 좋네요." 신영순(65)씨와 박지영(37)씨는 모녀사이다. 간병으로 힘들어하는 딸과 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엄마는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속마음버스의 또 다른 탑승객은 구세인(17), 김민영(17). 그들은 고등학교 2학년인 동갑내기 친구들이다. "오늘 친구의 눈물을 보았어요.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고 나니 우정이 변치 않을 것 같아요." 공부하느라 바빠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했던 두 친구는 다시 웃는 얼굴로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렇듯 부모 자녀 사이나 친구 사이, 부부 사이에 오랫동안 말하지 못했던 답답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전하며 갈등을 풀고 상처를 치유하는 속마음버스는 달리는 버스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진행된다. 일상을 벗어나 여행하듯이 버스에 몸을 싣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 오해와 갈등을 풀고 관계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속마음버스에서 나누는 대화에는 규칙이 있다. 작은 탁자위에 모래시계를 놓고 3분이 넘지 않게 진심을 말하는 것. 마음치유 문서로 돌아갑니다.